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해안사구입니다. 해안사구란 바람에 날려 온 모래가 해안에 쌓여 만들어진 모래언덕인데, 신두리 해안사구는 단순히 규모가 큰 것뿐만 아니라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초승달 모양의 모래언덕과 습지 등으로 인해 마치 사막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30만평 규모입니다.
해안사구 코스는 A코스 30분, B코스 60분, C코스는 120분 소요됩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를 막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와 경작지를 보호해주고 바닷물이 육지로 스며들어 식수원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아주고, 다양한 식물과 동물의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합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친환경적 생태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늘과 파도가 온통 파란색이고 백사장이 아름다운 신두리 해수욕장 너무 아름답습니다.
모래가 많아서 사막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변이고 지금까지 제가 본 해수욕장 중 가장 큰 해변입니다.
해안사구 관람후 들린 카페 사장이 해안가 70%가 한사람 소유라고 할 정도로 사유지가 많아 여름에 해수욕장 이용은 오토캠핑장 또는 펜션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해수욕장 공용주차장은 찾을 수 없고 신두리 해안사구 공용주차장에서 스텔스차박은 가능해 보이고 해변진입은 해안사구 관람도로 끝에 좌측 카페옆으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https://youtu.be/QXWSRj36mvk?si=GMzItuFo5W7CAgLR
첫댓글 맞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