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코레일, 내달 30일까지 '친환경 기차여행-가을편' 추진

[우먼트립]

영수증 증빙 때 최대 3만원 지급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경북도청사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기차 타고 경북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은 여행지원금을 지원받는다.경북도는 코레일과 협업해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가을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KTX-이음(청량리역-안동역)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당일여행도 가능한 경북 관광’ 홍보를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해 지역 관광과 경기 활성화 효과를 꾀한다.KTX-이음(중앙선)과 KTX(경부선) 열차를 이용해 안동역·영주역·풍기역·김천구미역·신경주역·포항역·동대구역(경유) 등 경북의 7개 역에 도착해 여행을 즐기고 나서 관광지 입장료·숙박료·1만원 이상 식음료 등 결제 영수증을 증빙한 여행객들에게 전 노선 성인 기준 2만원(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1만원)의 여행지원금이 충전된 레일플러스카드를 지급한다.특히 이벤트 기간 중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10월 23일까지)’또는 ‘영주 선비세상’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레일플러스카드 1만원 권을 추가 지급, 최대 3만원까지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또 이 상품을 이용해 열차표를 예매한 고객에게는 코레일에서 철도운임 10%도 특별할인 해준다.기차여행 지원금을 받으려면 4일부터 예매가 시작되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경북관광 탭을 클릭 후 이벤트 상품을 통해 열차표를 예매하면 된다. 또 기차여행과 연계해 공유차량 서비스를 통해 도내 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도 있다. 쏘카와 협업으로 공유차량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공유차량 임차료의 80%를 할인해 준다.지난달 26일부터 기존 4개역(안동·영주·풍기·김천구미역)에서 11개 역으로 확대(상주·점촌·경산·구미·포항·신경주·영덕역)해 10개 시군, 130개 쏘카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산·해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보고 경북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도에서도 여행상품 파격할인 등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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