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캠프 5일차 입니다~~!!!~!!내일이면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네요ㅠㅠ 벌써부터 아이들이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도윤 : 벌써 캠프가 끝난게 실감이 안 나고 공감을 잘 못하지만 정이 많이들었다
세희 : 함께였어서 즐거웠고 행복했다
윤서 : 집가기싫다 이제 막 친해졌는데 헤어져야해서 아쉽다
준혁 : 캠프동안 정이 많이든 모둠원들이랑 헤어진다는 생각에 슬프다
은채 : 열심히한 보람이있어서 공연이 맘에 들었다 준혁오빠가 많이 울었는데 나랑 인사할땐 안 울었다
지후 : 리허설때 잘 못해서 아쉬웠는데 연습을 많이해서 무대는 만족한다 선홍쌤이 노래를 불러줘서 정말 고마웠다 하루나누기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아쉽다
주예 : 시간이 별로 안 지난것 같은데 많이 지나서 놀랐다 쌤이 노래해서 좋았다 무대에서 실수를 했는데 위로를 많이 받아서 고마웠다
하랑 : 공연을 하고나니 후회가 조금 생겼다 연습을 더 많이할껄 후회했다 다른 친구들이 공연 잘 봤다고 해줘서 좋았다!
마지막 남은 내일도 아이들 조심히 잘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당 많이 슬퍼하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더욱 잘 챙기고 배웅잘해서 보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중등 1모둠 담임 민선홍이었습니다☺️
첫댓글 송편과 모함 시간에 아이들이 많이 울더라구요ㅠㅠㅍ
정말 아이들 모두 너무나 행복해 보여요!
도윤이가 적응하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성향인데, 선생님 형 누나들이랑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아이들이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텐데, 그 시간을 든든하게 잘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비슷한 에너지의 친구들이 모인 것 같은 중등1모듬. 저도 섭섭하고 아쉬운데 아이들과 선생님은 어떠실까요. 오래 간직하고싶은 시간을 함께 만들어주셔서 많이많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