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의 악보에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가 같이 있는...
낮은 음자리표에서는 '라' 위치가 '도'라는 걸 처음 알았다.
그런 내가 두 손을 따로 움직여 건반을 두들긴다는 자체가 기적이고
연습하던 하루 하루가 즐거웠다.
어젠 안되던 것이 오늘은 조금이나마 되어졌으니...
건반을 제외 하고는 다른 악기들은 1시간도 채 연습하지 않고 그냥 녹화...
코드가 처음 4마디의 무한 반복이라...
건반을 어느정도 쳐 놓고 나니까 맘이 급해져서...
내 욕심 때문에 원곡을 망쳐버렸는지 모를일이라 죄송스럽다.
그런데 이제껏 연습했던 다른 노래는 뭐 안 그랬던가?
다 망가뜨렸지. ㅋ
객원보컬을 영입해야 하는건 아닐지 ㅋㅋ
첫댓글 그래그래 보컬 영입해.
연습을 계속 하다보니... 나의 노래 실력도 좀 느는거 같지 않아?
@FunGus-Drummer 암암.. 그렇지, 그렇고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