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많이 풀린 틈을 타서 밀양의 숨겨진 트레킹코스인 연극촌 가산저수지 위양못을 한바퀴돌고 왔다. 전체거리는 약 13km정도로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 아쉬운점은 퇴로리 여주이씨 고택은 문을 모두 굳게 닫아두어 볼 수 없었다. 주민들에 볼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려도 할 수 없었다. 개인사유물이라 안된다고 하였다. 국가의 보조를 받아 담장도 하고 수리하였으면 보여줌이 온당할 것 같은데......?? ................................................................... 위양못 둘레는 오래된 떡버드나무와 이팝나무가 둘러져 있어 5월정도 참으로 좋을 것 같았다. 여기도 아쉬운점은 둘레가 너무너무 지저분하고 청소가 억망이였다. 많은 돈을 드려 나무테크며 벤취를 만들어 두었으나 관리가 너무너무 억망진창이였다. ................................................................................. 밀양연극촌 →가산저수지→ 퇴로니 이씨고택 →위양못→ 용호정→ 연극촌
첫댓글 돈 안 들이고 구경 잘 했어요. 천만 번 감복할 일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