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이수기업해고자 투쟁 연대(3.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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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이수기업 해고노동자 폭력탄압을 규탄한 1박2일 농성투쟁!
빵과장미 동지들도 함께했습니다!

3월 13일, 현대자동차 경비대는 정리해고를 규탄하는 현대차 비정규직 이수기업 노동자들의 천막을 부수고 빼앗았습니다. 노동자와 연대 시민들은 자본의 탄압에 분노하며 철야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14일 새벽에도 구사대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십수 년 일한 노동자를 해고하는 것도 모자라 부당한 폭력을 행사한 현대차 자본을 규탄합니다.

많은 노동자가 함께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원하청 노동자, 금속노조 간접고용 사업장 대표자와 현대그린푸드 등 현대차 비정규직단위들, 울산지역 노동자와 단체 동지들, 전국 말벌 동지들, 부산지역 여러 노동자 등 우리는 한마음으로 현대차 자본의 폭력탄압과 경찰 비호를 규탄했습니다.

이수기업 노동자들은 1박 2일 동안 약 2백 명의 노동자·시민이 직접 연대하고 SNS를 통해 수천 명이 응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윤석열은 감옥으로! 해고자는 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