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N] 한 해 활동을 돌아보며 2024년 희망달력 만들기
▶ 일 시 : 2023년 12월 15일 10:00~13;00 ▶ 장 소 : 중화마을활력소 희망다락 ▶ 내 용 : 2023년 한해를 돌아보고 24년 켈리 희망달력 만들기 ▶ 참여인원 : 박*남. 장*연. 김*별. 차*예. 유*종. 권*임. 최*종. 문*국. (총8명) |
1. 만나서 반갑습니다!
12월 중화2동 동네N 모임은 한 해를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고 북아트와 24년 새해 희망 달력을 압화를 이용하여 꾸미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어제부터 겨울비가 내리고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졌다. 일주일째 감기로 고생하고 계 셨다는 안*래님, 박*순님, 감기를 옮길까 염려하시는 이*미님께서 불참하셔서 한해 마무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셨다.
감기로 못 오신 세 분을 다들 걱정하며 쾌유를 빌었고 일 년을 돌아보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내년에 바라는 점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동네N 연간 평가 설문조사를 먼저 진행했다.
[지난 일년 나는 어땠나요?]
올 한 해 동네N모임에 참석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내년에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공유하는 일 년 소감 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나와서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좋았어요. 좋은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망우역사 문화공원 탐방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내년에는 봉화산 탐방을 가면 좋겠어요. 벚꽃이 날리는 봄날 동네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화산 탐방 코스를 추천해 드렸다
테니스 강사로 일하시는 문*국님, 시간이 맞으면 모임에 꼭 참석했어요. 새로운 정보도 알 수 있었고 이웃들과 친해졌습니다. 중화2동에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모임을 더 홍보해서 많은 분 들이 참여하고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하고 싶은 것은 켈리를 경험해 보고 싶어요. 재능 기부해 주신 유일종님께 부탁드립니다. 멋진 작품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 모임을 몰랐었는데 알게 되었고 진작에 참여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홍보를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마을 지원 센터 성과공유회에 갔었는데 마을에서 주민들의 활동이 이렇게 많았구나 놀랐습니다. 1층에서 5층까지 다 둘러봤어요. 중랑이 대단한 곳이구나! 뿌듯하고 감동 했어요. N모임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집 밖으로 나와서 이웃을 만나면 외롭지 않고 새로운 것도 배우고 치매도 안 걸리고 건강도 좋아질 것 같아요.
집에만 있고 외출을 잘 안 했는데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모임에 와 봤어요. 만나서 서로 얘기도 하고 화장품도 생전 처음 만들어 봤고 신기했어요. 서로 격려도 해 주고 참 좋아요. 모임이 있으면 꼭 불러주세요.
켈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저에게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금년 최우수 동아리로 구청장 표창도 받았구요. 마을사업 장미 서각회에 참여해서 가게 현판을 만들고 중화2동 경로당과 착한 가게에 기증했습니다. 퇴직하고 나오니 막상 활동하기가 어려웠는데 마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모임이 있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다음 달에는 어떤 모임을 할지 기대하게 됩니다.
2. 이런 활동을 함께 나누었어요!
[체험]
[2024 희망 달력 꾸미기]
재능기부로 2024년 희망 달력에 켈리 문장을 준비해 오신 유일종님께 감사드리고
좋아하는 글귀의 달력을 하나씩 선택했다.
누름꽃 압화를 어떻게 배치할지 먼저 꽃을 놓고 구성해 본다.
색연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밑그림을 그린다.
목공용 풀을 면봉에 묻혀 꽃을 부칠 자리에 칠한다.
달력 한쪽 면에 꽃이 부서지지 않게 잘 붙이고 풀이 마르면 다른 쪽 달력을 구성한다.
양면 풀이 다 마른 후에 코팅지를 붙여 마무리한다.
럭셔리한 켈리 책꽂이를 유일종님께서 선물해 주셨다.
[북아트 나만의 수첩만들기]
속지를 반으로 접고 실로 꿸 수 있게 구멍을 뚫어준다.
표지 안쪽 중간 부분에 두꺼운 종이를 붙인다.
표지도 바느질하기 위해 송곳으로 구멍을 낸다.
색실을 바늘에 꿰서 속지와 표지를 바느질한다.
[소감 나누기]
만나면 반갑고 동네 모임에서 더 자주 이웃을 만나고 싶다.
더 많은 주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
주민센터와 새마을 문고에 동네N 포스터 홍보를 말씀 드렸다.
새마을 문고에 1년 동안 지원되는 문고 예산이 70만 원이라는 얘기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문고 회원 모임을 유지하기 어렵고 내년이 더 걱정된다. 중화2동 주민센터가 완공되어도 새마을 문고 공간이 없을 것 같다. 더 큰 규모의 도서관이 들어온다고 하는 데 문고 회원들은 불안한 상황이다.
소감 나누기를 마치고 메밀 칼국수로 점심을 먹었다.
3. 다음엔 어떤 모임을 할까요?
[다음 일정]
-날짜 :
-장소 :
-활동 :
다음달에는 뭘 할까요?
자유롭게 의견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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