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육신사 전통체험장을 찾은 첫 손님은 달서중학교 1년생 8명으로 초미니 학교다.
날씨는 화창, 봄바람은 살랑 ~~ 햇살은 눈부시고 주변 소나무들은 푸르룸을 더해 늠늠한 기상이다.
새롭게 이전? 단장한 새 체험장인 수당정과 운경정사는 콩땜까지 하여 말끔하였다.
올해 첫 체험객들이라 강사4명이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학생8명에 강사 4명..........
처음으로 도입한 연만들기 체험은 수당정 옆집 람취헌에서 실시했는데 연만들기 명인께서는 육신사에 이사 온 후
체험 학생들이 첫손님이라고 어묵탕까지 준비를 하여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연 재료비가 비싸 오늘 장부는 마이너스가 컸지만 학생들에게는 체험료 대비 가성비가 최고인 날이였다.
민화문자도까지 재료비 원가가 체험비의 반을 차지했어도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좋기만 하다
박정규선생의 육신사 이야기가 재미있게 구성되어 귀에 쏙속이다.
보물인 태고정에서 설명을 듣는군요
전직 심인중학교 인성부장이든 이선생께서 한예원 강사가 되어 봉사하고 있다
람취헌마당에서 연을 만들고 각자가 소원을 적거나 그림을 그렸다.
완성된 가오리 연을 들고 기념촬영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어묵탕을 대접? 받은 학생들.......어젯밤 꿈이 좋았나보네요.
오늘은 바람도 살랑 불어 연날리기 좋은 날입니다.
모두가 어묵탕 앞으로~~~~~~~ㅎㅎ 뜨끈하고 맛있었습니다.
점심은 수당정에서 ........
8명이 탄 대형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