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는 날이 맑아
환하고 밝은 보름달이 둥글게 떠서
우리 친구들의 소원을 다 들어주었 으면 좋겠습니다^^;;;;;;;
보름달을 떠올리며
우리 가온친구들이 생각하는
소원들은 무엇일까요♡
저도 궁금해서
아이들과 사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
신효주 ㅡ 달님 ! 저에게 미니언즈 인형을 주세요
미니언즈 인형과 소꿉놀이를 할거에요.
이예나 ㅡ 할아버지하고 같이 떡 먹고 싶어요.
배세림 ㅡ 위험한 사람들을 구해주고 싶어요.
염윤지 ㅡ저는 춤을 잘 추는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
김예린 ㅡ엘사 장난감이 갖고 싶어요. 소원을 들어주세요
박준 ㅡ 달님 준이는 공주님이 되게 해주세요.
이소현 ㅡ 저는 경찰이 되고 싶어요. 꼭 경찰이 되게 해주세요.
김민지 ㅡ 공주님이 되어 모두 다 무지개로 변하게 해주세요.
박승일 ㅡ 엄마랑 같이 낚시하고 싶어요. 물고기랑 가재도 잡게 해주세요
박진우 ㅡ 스파이더맨이 되서 소방차 마을로 날아가고 싶어요.
이한빈 ㅡ 소방관이 되서 불을 끄고 싶어요.
신세진 ㅡ 안동 할머니집에 가서 고양이랑 놀게 해주세요.
임윤호 ㅡ 미니언즈가 되가지고 미니언즈를 만나서 미니언즈 세상에 가서 놀고 싶어요.
첫댓글 어우~우리 밍지 현란하게도 그려놨네요ㅎㅎ 귀여워라♡
저에게 소원 뭐 빌거냐길래, 음.. 하며 생각하니 "민지가 말 잘 듣는거?"하길래 엄마 날씬해지는거라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