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오늘은 우리 어울림숲반친구들과
봉황대에 숲활동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어울림숲반이 되서는 처음 가보았는데요!!
예전에 갔던 기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우리 숲반친구들이
잘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함께 보실까요?
넓고 넓은 잔디밭에서 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넓은 잔디밭을 보니
우리 숲반친구들이 하고싶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잔디밭을 나서려는데 다양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었어요~!
아직은 초록빛을 띄고 있지만
나중에 익으면 맛있는 열매로 변신할거에요^^
감나무 열매와 산사나무 열매를 볼 수 있었던 숲반친구들이랍니다🤗
그다음으로 본 것은 고상가옥과 망루에요~!
매년 봤던거지만 이제는 글자를 읽을 수 있게된
우리 7살 친구들 덕분에 글자도 함께 읽어보고
설명도 해주었답니다^^
집같이 생겼지만 고상가옥은 곡식을 저장하던 창고,
망루는 적의 침입을 감시하던 곳이라고 해요🙌
올라가는길~ 이제는 여름이 왔나보아요!
어디서 맴~~~~~하고 우는 소리가 들리가 시작했어요!
우리 숲반친구들과 귀를 기울여서 매미 소리도 함께 들어보았지요^^
그리고 곳곳에 있는 조개들을 보며 퀴즈도 풀어보았어요-!
왜 조개껍질들이 이 땅속에 있을까요??
바로~! 옛날에 이곳이 바다였기 때문에 조개가 남아있다고해요~
자연의 보물을 함깨 주워서 관찰도 해보았답니다😁
올라오니 주거형태의 고상가옥이 있었어요~!
우리 숲반친구들이 "계세요~~~?"하고 물어보더라구요🤣
너무 귀여웠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어울림숲빈친구들과 채집도구를 가지고
다양한 곤충들과 자연을 담아 관찰해보았어요~
경운산에 갔을 때 보다 훨씬 더 많은 곤충들을 만났다며
좋아해주던 우리 숲반친구들이었답니다🥰
오늘 봉황대숲체험활동이 어땠는지
가정에서도 이야기나누어봐주세요💕
첫댓글 우리아이들 벌레를 덥석덥석 잡을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ㅎㅎ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다가도 맨손으로 잠자리를 잡는데 본인 스스로는 좋아하지만 엄마는 …. 말잇못….
얼른 날려줘 하며 등원시킨답니다 ㅠㅠ
그래도 동식물과 같이 크는 우리아이들 초등학교가면 못할 추억 갖고가네요.
우리 숲반은 어디서든 자연과 함께하는군요😁💕
다음번에는 우리 희재, 서현이가 맨손으로 잡으면 곤충들은 우리 손이 뜨겁기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꼭 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도 항상 말은 해주지만 호기심이 더 앞서네요🥺!!
그래도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