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파시즘] 블라디미르 푸틴의 반 세계화 선언 2022년 6월 17일, 지금의 정치 경제 파시즘을 대체할 공존의 경제문화를 생각하자.
신항식 교수의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할 능력이 제게는 없습니다. 만약 역사는 반드시 진실된 관점에서 가르쳐지고 배워야만 하는 것이 맞다면 아래에 올리는 신항식 교수의 영상들은 학교에서 기본 교재로 선택되어져야만 할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신항식 교수의 영상은 시시때때로 유튜브에서 삭제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기존 강단에서 가르쳐지는 역사는 모두 조작, 왜곡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조작되고 왜곡된 역사의 바탕 위에 서 있는 미국과 서방세계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조작은 또 다른 조작을 불러 오고, 왜곡은 또 다른 왜곡을 불러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회는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너지는 것은 다만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모든 사료를 바탕으로 해서 진행되는 신항식 교수의 영상들.. 진실을 알고자하는 측면에서 보자면 신항식 교수 영상을 만난 분들은 행운아들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자유 파시즘] 블라디미르 푸틴의 반 세계화 선언 (2022년 6월 17일)
자주인라디오 2022. 6. 18.
[자유를 빙자한 독재]
후원 계좌: KEB 하나은행 298-810284-72907 (신항식)
2022년 5월 24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양보해라"라는 헨리 키신저의 모호한 명령이 떨어지자, 서구 미디어의 논조가 계속 탈-우크라이나로 바뀌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2가지를 재차 확인한다. 세계 정치는 헨리 키신저가 대변하는 1) 극소수 세력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며, 이에 2) 러시아는 이들로부터 거리를 취하며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자유 파시즘] 지금의 정치 경제 파시즘을 대체할 공존의 경제문화를 생각하자.
자주인라디오 2022. 6. 22.
[자유를 빙자한 파시즘]
후원 계좌: KEB 하나은행 298-810284-72907 (신항식)
[보론]
빅토리아 여왕은 “자유무역 없는 영국은 단 1년 만에 망할 것”이라면서 식민 폭력을 정당화했다. 폭력의 이유는 영국의 자유무역 때문이라 했다. 여기서 자유는 나만의 자유를 의미한다. 영국식 자유무역에 호혜란 없었다. 영국의 영업방식은 빅토리아의 철학 즉 “Oh no! Do not love, we are English”처럼, 지금까지도 위선적이고 차갑고 비인간적이다. 이것이 실은 영미 자본주의란 것이다.
독일의 자본주의는 따로 있다. 독일의 자본주의는 따뜻했고 공평했다. 독일의 보통 유대인들마저도 독일식 경제에 맞추어 살았기 때문에, 불노소득 없어도 다른 나라의 유대인들보다 더 잘 살았다. 반면, 독일이 자신의 경제론을 벗어나면 항상 문제가 생겼다. 패권주의라 비난받았던 빌헬름 2세의 ‘세계정치’라는 영국 모방 제스처가 그것이다. 빌헬름 2세는 중국에 맞서자면서 마치 영국인인 양 폭력적 언사를 남발했고, 아프리카에서는 영국과 프랑스인을 본 따 원주민 폭력도 모방했다. 빌헬름 2세의 식민통치 방법은 얼치기이자, 반독일적이었다. 리스트와 비스마르크가 없는 독일은 엉망이었다. 그래서 제1차 대전에서 나라가 망하는 참사를 겪었다.
정치도 그렇지만, 제 몸(제 민족)에 맞지 않는 경제은 오래 갈 수 없는 법이다. 제 몸이란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말한다. 계급적 정체성이란 허상이다. 이 허상에 역사적 의식을 심자는 마르크스는 정신병자 아니면, 노동자를 규합하여 정권을 탈취하고 유지하려는 입 발린 소리다.
영국의 침략적 자유주의는 영국의 노르만-유대 전통문화다. 대영제국의 폭력적이고 안하무인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민족문화이므로 오래간 것이다. 프랑스의 국가 주도적 경제문화는 그들의 전통인 공화주의에 기댄 것이다. 프랑스의 식민 경제 행태도 프랑스의 습관적인 자칭 문명론(‘우리는 문명인, 너희는 야만’)에 기대어 100년 이상 흘러갔다. 이웃과 공존할 줄 모르는 이 두 경제 문화는 미국이라는 또 다른 압제적 타자에 의해 무너졌다.
모든 산업국가가 미국화된다는 앞잡이 로스토우의 썰과 달리, 압제적인 미국식 경제는 사라져 갈 것이다. 앵글로색슨의 우산을 벗어난 개별 민족의 경제가 활발해지려면 경제발전론부터 폐기해야 한다. 그래야 제 몸에 맞는 체제를 받아들일 수 있다.
아직도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를 내다보기 전에, 지금의 한국 경제체제가 한국인에게 과연 맞는 체제였을까를 고민할 시절이다.
- '자본주의는 시장경제가 아니다'(Fernand Braudel)
• [세비라] '자본주의는 시장경제가 아니다' (Fernand 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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