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에 구운 피자와 먹물파스타가 일품인 태국맛집 후아힌 야이야레스토랑
후아힌 부두를 중심으로 승마를 즐길수 있을 정도로 귀족적인 분위기와 3km의 긴해안선을 지닌 후아힌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돌과 바위가 많아 해변을 산책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은 태국(타이) 후아힌의 명소중 한곳이다.
이 후아힌 해변에 외가집에 온듯 친근한 할머니의 손길로 손님을 맞이한다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리조트(호텔)이 바로 야이야리조트이다.
그리고 야이야리조트의 분위기를 한눈에 들여다 볼수 있는 곳이 바로 야이야리조트 레스토랑이다.
바다와 야자수가 어울어진 야이야리조트 정원에 자리잡은 수영장 바로 옆에는 자리잡고 있는 야이야리조트 레스토랑은 물놀이를 하고나서 허기진 배를 채울수도 있고 아름다운 조명에 물든 수영장을 바라보면서 낭만적인 식사를 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식당이다.
특히 오픈된 식당 주방에서 깔끔한 분위기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은 그 분위기만으로도 맛을 보기도 전에 식감이 살아나게 만들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그래서 인지 주방에 있는 화덕에 구어서 만들어내는 피자는 음식향기부터 식감을 돋우고 따듯한 피자한조각을 입안에 넣는 순간 그맛이 입안에 가득 퍼짐을 느끼게 해준다.
태국(타이)의 특산물중의 하나인 해산물중 낙지(오징어)먹물을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파스타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씹지도 않았는데 스르르 넘어감을 느끼게 해준다.
돼지고기를 이용해 만들어 내온 음식은 이름은 잘모르겠지만 소스와 어울어져 맛있는 케익을 먹는듯한 식감으로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후식이 압권인것이 열대과일의 태국여행을 온것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망고, 용과 수박 등 다양한 열대과일들이 큼직큼직하게 나와서 한입 베어물면 진한 과일향이 기분마저 좋게 해준다
후아힌은 방콕에서 남쪽으로 200km 떨어져 있는 태국 서부 말레이 반도에 있는 해변 휴양지로 인구 8만4천여명으로 쁘라쭈압키리칸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태국국왕이었던 라마7세가 후아힌에 클라이 깡원(걱정은 저멀리)궁전 이라고 불리는 여름별장을 만들고 이곳을 자주 찾아오면서 왕족과 귀족들도 따라서 이곳을 애용하면서 관광명소로 떠오른곳이라고 한다.
후아힌의 별장은 현재 왕가까지 애용하는 등 태국왕가와 관련이 깊은 곳이어서 그런지 후아힌역에는 왕실 전용 대합실이 있고 태국국왕과 왕비의 초상이 도시 여기저기에 세워져 있는 모습의 왕정국가임을 새삼 실감나게 해주는 곳이다(업투어 - 땡처리항공닷컴 http://072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