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불과 15킬로미터 거리에 반월호수가 있고, 반월호수의 상류인 반월천에 자연적으로 발생한 캠핑장이 있습니다.
전기, 개수대, 화장실이 전혀 없어 삼무..
오투캠퍼에 타프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이지만, 타프 아래서 들밥 먹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아이들은 벙커에 앉아서 팝콘을 먹으며 무얼 보고 있을까요?
만화영화를 보고 있네요..
약200미터 거리에 공중화장실이 있는데 매우 깨끗합니다.
군포시에서 이곳을 개발하여 여름부터는 정식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하니 기대해보겠습니다.
철수와 설치가 편한 오투캠퍼 만족도 300%입니다. ^^
첫댓글 삼무 ㅎㅎㅎ
제주도에 갔더니 삼무야영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캠핑장이 있었습니다.
팝업텐트 디자인이 예쁘네요..저도 여름되기 전에 타프 사용하려고해서 연결고리 달아야하는데 연결은 어떻게 하셨나요? 전기 개수대 화장실 삼무면 오투캠퍼에 딱 맞는 곳이네요. ㅎㅎㅎ
연결고리가 아니라 레일을 달아서 레일심지를 붙인 타프를 레일에 끼우시면 됩니다
삼무캠핑일때 오투캠퍼의 진가가 발휘되죠..ㅎㅎ
근데 반월천에 이제 야영못하게 단속한다고 하던데...
단속한다고요?
그럼 이제부터 야영은 하지 말고 주차만 해야겠습니다^^
헉... 저두 지난주에 이곳 다녀왔습니다.
제가 한주정도만 빨리갔다면 뵐수도 있었겠네요. ㅎㅎ
저는 2주 연속 갔었는데 지난주엔 비가내려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