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기로 한 뱀바위봉은 군부대의 감시가 심하다고 코스를 역으로 진행했는데
예상외로 송이때문에 완강히 막는 주민때문에 어쩔수 없이 철수..
일부는 관대바위로 가고 나는 송지호 둘레길을 선택하였다.
걸음수를 0에 맟추고 트레킹 시작.
왕곡마을에 들러본다.
왕곡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둘레길 트레킹. 철새가 몇마리 보이네..
송지호둘레길 거의 끝부분에서 진로를 바꾼다, 해변으로가서 오호등대와 서낭바위 부채바위등을 보러간다.
자연산 가자미 7마리 7만원에 합의를 봤다. 자기들이 잡은 고기를 손질해주고 아저씨 마시려고 둔 소주까지 싸게 내어준다.
회 먹기전 오늘의 걸음수 확인.
회를 먹고난뒤 인근의 중국집에서 다시한번
귀경후 사당 전집에서 또한번 마무리. 다음날 일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첫댓글 산에 안 가셨네요
멋진곳인데 ㅠㅠ
예.
뱀바위봉은 앞쪽은 군부대라서 접근이 힘들고 두쪽은 9~10월이 송이철이라 주민이 지켜서 가기가 힘들더군요.
화암사에서 신선대 쪽 다녀올까 했었는데 그린나래가 관대바위 가자고해서 그쪽이나 송지호 두군데로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