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따라 가는 길 11
국도 7호선을 달리다
(신국판, 193쪽, 컬러, 종이책 12,500원 / 전자책 5,000원)
종이책은 주문제작출판(POD)으로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만 판매
전자책은 모든 인터넷 서점(유페이퍼, 교보문고, 예스24 … 등)에서 판매
☞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
[책소개]
도로는 인간 생활의 기본적 요소인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의 주 무대이며 문화의 이동 통로이다. 나라의 중추 역할을 하는 도로는 국도國道다. 도로를 연구하는 저자는 국도와 국도 통과지역이 세월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기록한다. 우리나라 대표국도라 할 수 있는 국도 1호선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가출판(POD)으로 발간하고, 이어서 국도 2, 3, 4, 5, 6호선에 관한 기록도 발간하였다. 여기에는 국도 7호선의 기록을 남긴다.
국도 7호선(부산 - 강원 고성)은 한반도 종축의 주요 간선도로로 동해안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길이다. 노선 길이는 482km이다. 시점은 부산시 중구, 종점은 강원 고성군이다. 통과지역은 부산 - 경남 양산시 – 울산 - 경북 경주시 – 포항시 – 영덕군 – 울진군 – 강원 삼척시 – 동해시 – 강릉시 – 양양군 – 속초시 – 고성군이다. 국도 7호선은 한국에서 중국, 러시아로 연결되는 아시안하이웨이 6호선으로 한 구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국도 7호선에 관한 글은 한국도로교통협회지 ‘도로교통’의 2005년 9월호와 12월 호에 기고한 것이다. 그 내용을 여기에서는 ‘국도 7호선을 쓰다’라는 부분에 그대로 싣는다. 당시의 도로 현황과 수준, 주변 여건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노선의 세부적 현황은 2021년 12월과 2022년 3월에 답사하며 찍은 사진을 ‘국도 7호선을 찍다’라는 부분에 담는다.
국도 7호선은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의 주요 축이며, 해파랑길, 관동별곡 800리길, 낭만가도 등 다양한 이름의 도보답사길을 옆에 두고 있다. 이들 노선과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 요소들과 연계하여 멋진 도로로 가꾸어나가고 이용하기를 바란다.
[차례]
머리말
1/ 국도 7호선을 쓰다
국도 7호선 _부산에서 울진까지
국도 7호선 _삼척에서 고성까지
2/ 국도 7호선을 찍다
기점 부산
경북 경주에서 포항, 영덕, 울진까지
강원 삼척에서 동해, 강릉까지
종점부 강릉에서 양양, 속초, 고성까지
[저자소개]
저자 노관섭은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30여 년을 도로전문가로 일했다. 전문 분야는 도로 기준, 안전, 경관, 환경, 문화 등이다. ‘길·안전·환경’ ‘길 들여다보기’ ‘미래의 도로’(공저) ‘건설문화를 말하다’(공저) ‘도로를 논하다_도로논집’ ‘도로연구 30년의 기록’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성은 노가요 별명은 도(道)를 찾아가는 길(路)이어서 노도로라는 닉네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길과 도로, 여행과 삶에 관한 이야기 장으로 네이버 블로그 좋은도로를 운영하고 있다. 삶의 도를 찾아 행복하고 아름다운 길을 가고자 다음 카페 행복아름길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7월 7일 도로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안녕도(安寧道 Wellness Road)를 정립하였다.
2020년 9월에 연구자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제3인생을 시작하며 우리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길을 가고자 안녕도를 연구하고 수행하는 안녕도원 安寧道院을 열고 인생나눔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