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을 멸시치 말고 (데살로니가전서 5:20)
1)예언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2)받은 예언을 가지고 순종을 해야 한다.
3)성취되기를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어떤 예언은 아주 오랜시간이 걸려서 성취되는 것이 있다.
4)예언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예언의 말씀을 묵상하고 여러분이 믿음으로 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5)다음 지시등이 켜질 때까지 그러니까 분명한 지시가 있기 전까지는 여러분이 하던 일들을 계속 하십시오.
직장인이 신학을 해야한다는 예언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직장을 그만두고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방향지시등이 켜질 때까지 하던 일을 계속하시라는 것이예요. 갑자기 진로를 바꾸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라는게 아니예요.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도 다 때가 있었어요. 하나님이 바로 쓰시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이 뭔가를 말씀하시면 거기에 대한 훈련.. 거기에 대한 다음단계에
준비되는 것을 하나님이 하실 거라는 걸 믿는거예요.
갑자기 쓰시는게 아니라 한 종이 나오기까지 그 뒤안길에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이 그 사람을
만드는 시간이 있어요. 순종의 훈련, 절제의 훈련, 깨어짐의 훈련 많은 훈련이 있습니다.
예언을 통해서 사명을 받았다고 그것에 대한 확증을 구하시고 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시고 환경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시면서 여러분이 해야 할 순종이 무엇인지 찾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하고 언제 해야할
지를 인도해 주세요. 환경을 열어주세요. 확증을 해주세요. 이렇게 구하시고 가면 하나님이 그렇게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고 나를 억지로 끌어다 쓰시는 분이 아니다.
핸드폰으로 예언을 녹음하는 것은 들은 예언을 다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녹음한 예언을 수시로 들어야 한다. 받은 예언을 반복해서 듣는 것이 여러분에게 유익하다.
들은 것 중에서 중요한 것을 메모해서 다시 기도제목으로 삼아라. 때로는 숙제를 주시는 것이 있다.
네가 이렇게 이렇게 해라. 그러면 내가 이렇게 해주겠다 는 내용이므로
예언은 조건적이기 때문에 지혜로운 분은 예언내용에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숙제가 뭐지?
요구하시는 게 뭐지? 그걸 찾아서 순종해야 한다.
예언받은 내용이 1년뒤에 들었을 때에 하나님이 일하신 일이 있었고 내게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아 그게 그 뜻이었구나 라고 깨달아 지는 경우도 있다.
내 야망과 내 열심 내 계획도 나의 '영' 이 아닌 '혼' 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내 '혼' 이 너무 강해버리면 신앙생활을 '영' 이 아닌 '혼'으로 하게 된다.
나의 열심으로 하게 되어버리면 나의 '영'이 설 자리가 없고 활동을 못하게 된다.
나의 '혼' 나의 의지로 하면 성령님이 하실 수가 없다.
여러분의 의지가 하나님을 따르려고 해야 한다. 나의 '혼'이 너무 강하면 자꾸만
육신과 혼이 만족할 만한 것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지를 성령님께
드릴 때에 죽 죽어야만 산다...는 의미가 나의 '혼'이 잠잠해져야 한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스스로 변화되려고 하는 일에 스스로를 순종하지 않아서이다.
아무런 절제와 아무런 애씀이 없으면 안된다. 주님의 도우심을 끊임없이 구해야 하며, 주님이
도우실 때에 죄가 끊어진다.
여러분, 예언은 오늘날 끝났다라고 가르치는 교회에서 평생을 산 어떤 성도는 절대로 예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거예요. 예언에 대해서 Open된 마음을 갖지 않아요. 그게 바로 배척 이예요.
잘못된 것으로 인해서 진리를 배척하고 반항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 내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하나님 내가 하고싶은 뜻을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주님 내가 원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원하는대로 할 수 있도록 응답해 주세요. 이끌어주세요.
어려분이 먼저 스스로를 내려놓는 기도를 먼저 하시고 그 다음에 주님께 답을 구하세요.
이런 훈련들을 하다보면 점점 더 분명한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이예요. 그리고 그 음성은
여러분 속에 확신과 함께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분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증거를
받아서 갈 수 있도록 여러분 자신을 훈련해 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아니다' '하지마라' 는 내용의 성령의 인도함이라면 그게 마음에 초조함이 오고
편치않은 그런 느낌으로 온다는 거예요. 참고하세요. 여러분의 영 깊은 데서 어딘가 잘못되었다
라는 느낌이 들어요. 예를들면 내가 A라는 학교를 정하고 기도하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
'그 학교 아니다' '거기가 아니다' 라는 느낌이 오는거죠. 그냥 단답식으로 설명없이 올 수가
있어요. 그럴 때에는 계속 반복해서 기도하세요. 영의 반응은 생각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고로 생각으로 막 돌아가서 이건 이렇고 이러니까 이쪽으로 가야돼 ... 이런 것은 혼의 반응
이지 영의 반응이 아닙니다.
멈추라는 빨간등도 아니고 가라는 초록불도 아닌 노란색불도 있다. 멈추라는 것도 아니고 가라는 것도
아니고 특별하게 어떤 지시가 없어요. 그럴 때는 그냥 기다려라 라는 그런 뜻인거죠.
예언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감사하다. 아멘..
거기에서 그냥 끝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