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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2:63~23:12 메시아 되심을 시인
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언제부터인가, 야식을 먹게 되었는데,
이 생활을 오래하니, 몸이 점점 불어서 몸무게가 늘고, 또 이번 주는 갑자기 배가 아픈 것이다. 그래서 이건 분명히 종양 아니면 암이다 생각하니, 이제 난 어쩌면 시한부인생으로 얼마 살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내시경 검사라도 받아보자 생각하여 병원에를 갔는데, 병원에서 당연히 진단결과가 나쁠 것이라고 생각하여 갔는데, 주사 맞는 것이나 내시경 검사는 너무 싫어서 병원을 가지 않는 편인데, 인생 종칠 때가 왔으니 원인이라도 알자 싶어 갔는데, 하나도 안 아프게 주사를 놓고, 또 내시경도 별 무리없이 잘 받고 나온 것이다. 그런데 검사 결과도 별 이상이 없이 잘 나온 것이다. 다만 의사 왈 너무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이 높게 나왔으니 약먹고 운동을 하라는 처방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먹기만 하고 움직이질 안아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래도 무서운 병은 아니어서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병원을 보니 다들 너무 열심히 일하고 서비스를 너무 잘하는 것이 일류병원 같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또 밖에 나왔으니 내친김에 머리도 이발하고 염색도 좀 하자 생각하여 근처 이발소에 들렸는데, 베터랑 사장이 손님들을 쉬지 않고 받아 머리를 깎는데, 그래서 집에 와서 밥을 먹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그래도 숏츠를 잠깐 보자고 켰는데, 시간이 금방 순삭된 것이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하였는데,
잠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일류병원이 괜히 일류병원이 아니고, 이발소 사장도 괜히 베터랑이 아니다. 척하면 척척척 일을 잘하는데, 주사도 하나도 안 아프게 놓고, 시술도 능숙하게 하는 것이나, 머리카락을 잘 짜르는 것이 다 평범한 일상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
성경은 사람들에게 사명이 있다고 하는데,
엡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선을 행하기 위한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목적은 완전한 자이다.
골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예를 들어 목사 하나가 완전한 자로 세워지면, 그 밑에 성도들은 덕을 입는 것이다. 의사 하나가 완전한 자로 세워지면, 그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그 덕을 입는 것이다. 천사 하나가 완전한 자로 세워지면, 그 밑에서 일하는 천사들도 그 덕을 입는 것이다. 내가 간 내시경코너도 알고보니 우수센터로 상받은 곳이었다. 아무튼 그러나 목사 하나가 타락하면 그 밑에 그를 따르는 성도들도 타락하는 것이다. 의사 하나가 타락하면 그 밑에 따르는 일하는 자들도 타락하는 것이고, 천사 하나가 타락하면 그 밑에 그를 따르는 천사들도 타락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큰 자 완전한 자가 되려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눅22:25~26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첫 사람 아담의 경우도 에덴동산의 청지기의 사명이 있었다. 그러나 아담이 사탄에게 속아 타락한 이후, 죄와 죽음이 이 세상에 왔고, 죄와 죽음의 비참이 세상에 드리웠는데, 때가 되어 오신 메시아 마지막 아담은 첫째 아담 안에서 잃어버린 모든 권세를 찾으실 사명이 있으셨는데, 십자가를 지시고 죄와 사망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하시는 사명을 이루셨다.
마27:46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오늘 본문을 보면 세 번 자신의 메시아의 정체성을 시인하셨는데,
67~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예수님은 공회와, 빌라도 앞에서 메시아임을 세 번 시인을 하셨다. 세 번 시인 하신 것은 완전한 증인임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때가 되매 자신의 메시야 되심을 숨기지 않으셨고 그들 앞에서 전혀 두려움이 없으셨다. 성경은 예수께서 성경의 주인공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는 왕 선지자 제사장을 능가하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롬9:1~5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사람의 비참은 죄와 죽음에 있는데, 예수께서 십자가와 부활권세로 죄와 사망을 이기셨고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이 은혜가 주어진다.
롬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아멘.
고전15:45~49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아멘.
그러므로 원래 죄와 죽음이 당연한 사람이 거듭나게 되면 새로운 성품이 생긴다. 그런데 스펄전은 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낙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였는데, 당연한 것은 이것은 우리에게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위로부터 임하는 초자연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마침내 성령이 임하시면 성도들은 거듭나게 되고 증인이 되는데, 예수님의 예언처럼 되는 것이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바울도 이 예언대로 공회와 방백들 그리고 왕 앞에 서기도 하였다. 증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증인이 된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자신이 하나님의 증인되는 일이 너무 버거워서 관두려고 하였는데, 그러나 그럴 때 답답하여 견딜수가 없었다.
렘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바울도 그러하였는데,
고전9:16~17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내가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그런데 증인은 자신이 증인이 되는 것도 있지만, 옆에서 같이 증인되어주시는 분이 있다고 말한다. 누구인가.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행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그런데 사람 하나가 완전한 자로 세워질 때, 자신과 그곳이 변화되는데,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도 율법에 순종하는 자들은 복을 받았다.
신28: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그러므로 달이 햇볕을 받아 반사하는 것처럼, 성도들이 사명을 잘 감당할 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향기이자 편지라고 하였는데,
고후2:15~16 우리는 구원 받은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아멘.
고후3:2~3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나 편지가 되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새 언약의 일꾼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새언약이기 때문이다.
고후3:5~9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아멘.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하였던 토마스 선교사는 죽음의 순간에도 성경책을 읽으라고 던져주고 순교하셨는데, 복음을 받아 구원받으라는 마음에서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성경을 가져다가 찢어서 벽에 도배지로 사용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이후 성경을 읽은 사람들 중에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 교회가 세워졌다고 한다.
그러므로 삶의 모든 분야에서 성령과 함께 증인된 삶으로 완전한 자로 세워지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골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