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氏중앙종친회, 한식다례제 봉행
시조공(始祖公) 환성군(휘諱 섭聶) 단소에서
全氏중앙종친회(회장 전종득)는 4월 5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산 15-1 천장산에 모신 시조 환성군 단소에서 시조 공의 유덕을 기리며 20여 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다례제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한식 다례제는 전동욱 사무국장의 집례에 따라 향을 피우는 강신례, 초헌관 전종득 전씨중앙종친회 회장이 시조공 신위에 첫 작(爵)을 헌작(獻爵)하는 초헌례, 대축 전인식 중앙종친회 대의원 부의장이 축문을 낭독하는 독축, 아헌관 전상환 중앙종친회 부회장이 두 번째 작을 신위에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관 전영선 종친회원이 세 번째 작을 신위에 헌작하는 종헌례 순으로 봉행 됐다.
한식다례제 헌관 및 제집사는 ▷초헌관 전종득 중앙종친회 회장, ▷아헌관 전상환 중앙종친회 부회장, ▷종헌관 전영선 100년사 편찬 사무국장 ▷집례 전동욱 사무국장 ▷대축 전인식 중앙종친회 대의원 부의장 ▷봉향·봉로 전과웅 중앙종친회 이사 ▷봉작·전작 전종목 중앙종친회 수석부회장 ▷사준 전과웅 중앙종친회 이사 등이 각각 맞아 예를 다했다.
한식다례제 봉행을 마치고 전종득 회장은“화창한 날씨에 원근 거리에서 시조 환성군 다례제에 참석하신 중앙종친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 60여만 후손은 화합하고 단결하여 선조의 위대한 유업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인사말을 했다.
헌관 및 제집사와 한식 다례제 참배 후손은 기념촬영을 마치고 4월의 따스한햇살을 받으며 중앙종친회에서 준비한 도시락 오찬과 음복을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고 조상님의 은덕에 감사드리며, 묘역을 둘러보고 종친 간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례식을 마쳤다.
기사 작성 및 사진 정리 : (사)全氏중앙종친회 종보 편집국장 전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