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미지막 이라 생각 하고. 큰결심하고 단행한 일정이다 7시40분 SRT 예약했으나 간만의 차이로 놓쳐버리는 난감한 사태가 벌어 졌다 다행스럽게 어떤아저씨가 8시30분 차를 환불하기에 그차를 탈 수있는 찬스를 잡았다 9시50분경 익산산에 도착 영례를 만나 중산리주차장으로 달렸다 12시30분경 도착. 영례가 준비 해온 밥을 먹고 순두루까지 가는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1시20분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안왔다 그버스를 기다리는 아저씨 일행을 만났다 부산 분들이다 40분이나 늦게 나타난 버스를 타고 자연생태관까지 갔다 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 대피소 산행하기 좋은 날씨여서 인지 많이 지치지 않고 수월하게 걸었다. 천왕봉에 오르니 너무기쁘고 벅차오르는 감동이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추워서 오래 머무를 수가 없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장터목으로 고고 우리는 준비를 안해가서 매점에서 구입해서 저녁을 먹어야 했는데 부산아저씨들이 준비해온것들을 같이 먹는 행운을 누렸다 너무 푸짐한 저녁식사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좋은 사람들 같았다 해돋이를 보려면 일찍 휴식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난방을 따뜻하게 넣어주어 편히 쉴 수있었다 이른 아침 식사를하고 대피소를 나섰다 쉬엄쉬엄 중산리로 하산해서 가볍게 차한잔씩 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