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이요 – 20241225 성탄절, 조성현 목사
눅2:8-14
눅2: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눅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눅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눅2: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메리 크리스마스’ 이 말의 의미는 “예수님께 예배합시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저와 여러분은 오늘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면서 예배를 드리니 잘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다시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에 예수님이 태어나시던 밤의 상황을 설명하고 잇습니다. 목자들이 양을 지키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천군천사들이 나타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그리고 천사가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목자들은 그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하는 최초의 사람들이 됩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귀한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는 귀한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1.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요3:16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이 말씀하는 예수님의 탄생의 비밀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성경의 약속이자 하나님 스스로에 대한 증거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통하여 우리의 이성의 문제를 넘어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2. 예수님의 탄생은 예언의 완성입니다. -> 창3:15(영적인 싸움의 승리)
창3:15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과 하와가 에덴을 통하여 선택했던 문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속되어지는 사탄과의 싸움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최후의 승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완성될 것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탄생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하나님의 생각의 선포를 기억할 수 있는 것입니다. |
3. 예수님의 탄생은 천국의 증거입니다.-> 마4:17: 천국의 증거
마4:17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성경이 예수님의 탄생을 통하여 우리에게 증거 하고자 한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완성입니다. 이는 우리가 이 세계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죽어 우리의 영혼이 다시 하나님께로 가야 됨을 선포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이셨고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 즉 천국을 보이신 것입니다. |
4.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평화를 완성하기 위함입니다.
눅2:14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우리에게 주시는 평화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십자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처음부터 고난과 십자가와 죽음과 부활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이처럼 하나님과 천국과 예수님과 십자가도 기억하고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도 기억하고 완성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기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고 하나님의 평화와 천국의 기쁨을 누리시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