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짧은 마지막날
늦잠을 잤네 병원가야는디 ㅠ.ㅜ
일단 후다닥 씻고 병원으로
우~~~내 순서는 언제올지
일단 기다린다 9시 30분이 지나서야
호명 되었네
의사 쌤
아니 왜? 더 심해지셨어요 의아해 한다
내가 으찌 알아요
코도 헐고 목 이물감 있고 코가 꽉 막히고
피곤한건 괜찮냐고 물으셔서 그건 괜찮타고
그랬더니
약 새로 다 바꾸고 코세척제 분말에 분사약에
약이 한보따리 월욜에 다시 오란다
링거는 치료 끝나고 맞으라 하네 ㅠ.ㅜ
2층 가서 약사고 집에놓고 출근
서초 일이 8개 청소하고 정리하고 석고 담고
퇴근 다이소 들러서 이것저것 사고
뚝섬으로 일 많지 않음 천천히 하고
오늘은 아무도 안도와주고 쉬었다
장한평으로 일이 많아서 빨리 빨리 하고
덴처쌤이 군고구마 하나를 주시네
틈새 고구마 먹고 약 먹고
일 마치고 퇴근 저녁을 또 쌜러드 먹고
1박 생일도 여행 가방싸는데 춥다해서
두꺼운 점퍼 하나 넣었더니 가방이 꽉 차네
이젠 가방 싸는것도 어눌해진다
진짜 나이드는구나 또 느꼈다
정상적인 거겠지
나이듦의 표시 가는세월도 감사한거 아닌지
여행하는것도 소중하게 감사한거 아닌가
매사에 주어진거에 감사하며 살자~~~!!
카페 게시글
현이방 24
2월 29일 목요일 병원가다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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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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