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차, 스타렉스 PM센서 교체 했어요~^^

[행복]

샬롬~^^

지난 주 운행하는데 엔지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서비스센터 가서 에러코드를 확인하니 PM센서를 확인하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이 PM센서는 매연절감장치(DPF) 후미에 있는 센서인데 당장은 운행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PM센서가 불량이면 엔진 콘트롤 장치에 전달되는 데이터가 없기때문에

엔진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니 교체하라고 하였습니다.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예약 일정을 확인하니 춘천은 9월 중에나 정비를 받을 수 있다고 하기에

너무 늦다고 하니 타지역도 괜찮으면 그곳으로 예약을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홍천으로 가면 1주일 정도 걸려 정비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홍천으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월요일에 광주에 갔다가 그곳에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광주는 예약없이 갔는데도 2시간 안에 정비가 끝나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PM센서를 교체하다가 나사가 뭉게져서 PM센서 제거가 안되면

머플러도 교체를 해야된다고 했는데 불행 중 다행인지 머플러가 재고가 없어

엔지니어들이 별도 나사 작업을 해서 PM센서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다음에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머플러도 같이 교체해야 될꺼라고 하면서..... 

재고가 없어서 엔지니어가 고생은 했지만 비용은 절감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PM센서 무상보증기간이 5년에 8만km 였습니다. 

아쉽게도 교회 차는 구매한지 만 5년째였고 주행거리는 10만km가 넘은 상태였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