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지원사업 학습일지
태야
지난 주에 일본 다녀온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자 태야는 핸드폰에서 태야가 찍은 사진을 보여 주면서 비행기에서 이륙하면서 찍은 하늘영상과 묵었던 호텔, 먹은 음식사진과 엄마와 다정하게 출발하면서 찍은 사진등을 보여 줌. 방학중에 너무 공부를 하지 않으면 학교가서 힘들니까 시간 나는대로 학습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기초연산 뺄셈, 곱셈, 나눗셈을 연습함. 처음에 연산 연습 했을때 보다 점진저으로 좋아지고 있으나 7*8, 8*4부분에서 한참을 속으로 외우면서 답을 씀. 어휘중에서 안한 부분을 찾아서 수학 교과서 어휘 배열, 발견, 계산기, 규칙적인 계산식,지폐,단순하다를 익히고 확인문제를 통하여 의미를 확장하여 학습함. 복잡하다와 단순하다는 상대 개념으로 알려주니 이해를 잘 하였고, 발견과 발명의 차이를 문제를 통해 알게됨.
임수빈
지난주 아빠의 휴가로 오늘 대신하여 학습하기로 하였는데 수빈이가 잊었을까봐 전화 했더니 PC방에서 놀고 있다고 하여 학습하는 날이니까 하던거 마무리하고 학습하러 오라고 했더니 " 네~"라고 쾌히 대답함. 약30분이 지나 자전거를 타고 땀을 뻘뻘 흘리고 학습하러 와서 땀좀 식히고 학습을 시작함. 지난시간에 구구단을 힘들게 하여 이번시간에 좀 달리 문제를 주어보았는데 계산을 하면서 8*7, 7*8, 6*9,9*6이 같다고 하며 쉽게 잘 풀이하여 100점을 기록하여 줌. 수빈이는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 학습 집중도가 차이가 많이나고 효율차이도 큼. 어휘 확인 학습도 지문을 읽고 문제풀이를 잘 해냄. 단 지문을 읽을때 급한 마음에 은,는,이,가 등의 조사를 빼먹고 읽으려고 하여 정확하게 다시 읽기를 시킴. 부천 시민을 이야기 할때 '묻지마 일본도 협박'이야기를 하여 함께 해당 뉴스를 같이보고 수빈이에게 한적한 골목등에는 밤에 혼자 다니는것을 조심하라고 말해줌.
김정훈, 김수현
수현이는 수업시간 30분 전에 전화로 멘토링 활동이 1시에 있어서 수업을 변경해야 한다고 연락이 옴. 정훈이는 수업시간에 직접 학습 공간을 방문하여 " 선생님 멘토링 활동 하러 가요~"라고하며 마스크를 하나 달라고 함. "정훈아 멘토링 활동등으로 수업시간을 바꿔야 할땐 미리 이야기 해주어야 해~"라고 했더니 " 네 " 라고 했고 "언제 오늘 대신 학습 할까?"라고 했더니 "내일 이요~"라고 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