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재해 시에도 사람을 지원한다.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재해에서는 수십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공민관이나 학교의 체육관이라고 하는 피난소에서의 생활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살아 가는 피난소 생활은 매우 힘들었는데 여기서도 골판지가 활약하였다.
골판지는 3층구조로 되어 있고, 라이너와 물결 형의 중심지 간에는 공기층이 있다. 이 공기층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효과나 단열효과가 있고, 피난소의 바닥에 골판지를 까는 것으로 마루로부터 냉기를 차단하는 것과 함께 쿠션으로서 역할에도 효과가 있고, 피난소의 생활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칸막이로 사용하면 private의 보호도 된다.
동일본 대재해의 계기로 그 유용성이 주목받은 것이 골판지로 만든 간단 침대이다. 이것은 통상의 골판지 상자를 조합한 것과 같은 심플한 구조로 누구라도 간단히 조립하는 것이 가능하고 혼숙 상태를 개선하는 것으로 피난소 생활에서의 보행기능저하, economy class 증후군, 불면, 요통, 호흡기능악화, 심신 스트레스 등을 억제한다.
골판지 간이 침대는 제조 사양서만 있으면 전국 어느 골판지 공장에서도 빠르게 대량으로 제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일본 대재해 이후 지방 자치체에서는 지진이나 수해 등의 대규모 자연 재해의 발생 시, 피난소에서 사용하는 마루 깔기나 칸막이용 골판지 시트나 골판지 간단 침대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방재협정을 체결하는 곳도 많았고, 골판지 업계 단체나 각 제조사도 새로운 사회 공헌의 자세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2016년 4월에 쿠마모토(熊本) 지진 당시에도 피난소에 많은 골판지 간단 침대나 칸막이가 제공되어 구호물자의 운송만이 아니고 피난소 생활의 안전, 안심의 면에서도 골판지가 역할을 하였다.
요점 BOX 보온성에 있어서도 우수하기 때문에 피난소에서도 이용 피난소에서의 건강 피해의 예방에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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