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Beta vulga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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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계 : 식물계(Plantae) 문 : 현화식물문(Anthophyta)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중심자목 과 : 명아주과(Chenopodiaceae) 속 : Beta |
크기 | 1~1.5m |
개화시기 | 6월 |
파종시기 | 봄(4월 상순), 여름(6월 하순), 가을(8월 하순) |
원산지 | 남부유럽의 지중해연안 |
분포지 | 전세계 |
자생지 | 남부유럽의 지중해연안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두해살이풀 채소인 "비트(beet/Beetroot)"는 근공채(根恭菜)·홍채두(紅菜頭)·화염채(火焰菜), 레드비트, 사탕무, 빨간무 등 여러가지 이름이 있으며, 원산지가 유럽과 북아프리카이다. 러시아의 건강비법이 비트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채소이다. 설탕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며 설탕 생산 원료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대지방이나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땅의 기운을 품고있는 뿌리 채소 비트. 한약에서는 첨채근(菾菜根)이라고 부른다. 몸의 막힌 기운을 풀어주고 혈액순환 증진을 돕는다고 보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식용으로 사용을 했으며 건강을 지키는 음식으로 각광을 받았다. 비트를 신에게 바치기까지 했다고 하니 굉장히 귀하게 여기는 채소였다는 것을 엿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비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비트루트(Beet Root, Betterave)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다양한 음식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비타민A, B ,C, 칼슘, 칼륨, 철분, 염소,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베타인이 풍부한 채소이다. 비트 칼로리는 100g당 43kcal로 상당히 낮은 편이고 무보다는 시큼한 맛을 가지고 있다.
비트의 빨간 색소는 베타시아닌이라고 하는 물질인데 이것을 추출하여 비트레드라는 식용색소로 이용하기도 한다. 비트의 지상부는 어릴 땐 샐러드로 이용하고, 자라면 조리해서 먹는다. 녹색 부위가 뿌리보다 영양분이 더 많다.
비트의 원줄기는 1m내외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고 한다. 비교적 재배가 쉽고 풀 전체를 식용 할 수 있어서 인기 재배 작물이다.
미국 타임지에서는 비트를 파프리카, 브로콜리, 샐러리와 함께 세계 4대 채소로 선정했다.
고대 로마인들은 해열 작용, 이뇨 작용의 약재로 비트를 사용했다.
히포크라테스 역시 상처 치료로 비트 잎을 사용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사용했다.
영어 이름인 비트는 ‘붉다’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왔다고 한다. 비트는 우리나라에서는 근공채, 홍채두라 불리는데 기후가 따뜻한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혈액순환에 좋다는 비트의 효능뿐만 아니라 그외에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비트의 효능
■ 간 건강에 좋다
비트는 간세포의 생성을 돕는다고 한다. 간의 해독 작용에 돕는 효능이 있고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서 지방간을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한다. 간 건강이 나빠져 쉽게 피로해지는 분들께 비트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트는 한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식재료이지만 비트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도 간해독에 도움이 된다.
비트에 다량 함유된 중요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인(Betaine-128.7mg/100g당-USDA 미국 농무성 자료) 성분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지방간에 좋아 간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또 이 베타인 성분은 간의 해독작용도 하기 때문에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되며, 흡연이나 음주로 인하여 몸이 피곤할 경우 섭취해도 좋다. 간암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쑨야센대학병원의 연구에 의해 간암을 유발한 마우스에서 15주간 투여 후 관찰한 결과, 항산화 활성 효소인 글루타치온-S-전이효소가 다량으로, 광범위하게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어 간암 회복에 좋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
비트의 뿌리속에는 비타민A, 베타시아닌, 칼륨, 철,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데 이 비트속에 함유된 0.2g의 질산염을 섭취하면 질산염은 체내에서, 아질산염으로 변환되고, 이어서 혈액 중의 일산화질소로 변환된다. 이 일산화질소의 증가는 사람들의 혈관을 확장케 해 혈액의 유통을 개선하고, 혈압을 내리게 해 주어 고혈압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주는 것이다.
실제 미국심장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 잔 비트주스를 마시면 혈압약을 먹는 것과 같은 수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당뇨 합병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트가 당뇨에 좋은 이유는 바로 혈관 확장 기능이 커다란 작용을 한다. 당뇨는 당뇨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합병증이 무서운 것이다. 당뇨에 걸린 환자의 혈관이 점차 좁아져 동맥경화나 심근 경색을 발생 시킬 수 있다고 하니 혈관 확장에 도움이 되는 비트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비트에는 100g당 7g에 달하는 많은 당질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환자가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 면역력 강화
뿌리채소인 비트루트(Beetroot)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뿌리채소지만 유럽에서는 고대부터 효과적인 약용작물로 간주되어 왔다. 의약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상처를 싸는 붕대로 비트 잎을 사용했고, 고대 로마인 들은 비트 달인 물을 해열제나 이뇨제로 이용했다.
비트루트 뿌리의 생김새는 순무와 비슷하지만 속이 붉은 색을 띠어 레드비트(Redbeet) 혹은 빨간 무로 불린다. 비트에서 짜낸 붉은 즙은 베타인과 베타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주고 독을 걸러내는 정화작용이 뛰어나서 아토피도 예방해 준다.
■ 변비예방
비트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우리 몸속에 들어가게 되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 준다. 그래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비트를 꾸준히 먹게 되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서 변비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변비에 효과를 보려면 비트를 생즙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빈혈예방
비트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이 철분은 적혈구를 만들어주는 역활을 한다. 비트에 풍부하게 함유된 엽산과 철분은 적혈구 생성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혈작용을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한다. 따라서 임산부와 빈혈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탁월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나 요즘에 다이어트 때문에 영양분이 부족하면서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붉은 비트에 포함된 철 함량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적혈구에 대해서 아주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비트 중에 포함된 화학원소의 특징은 나트륨이 50% 이상이고 칼슘은 불과 5%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런 비율은 칼슘의 용해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가열한 음식물을 먹을 때 무기성 칼슘이 몸에 축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주 좋은 것이다.
■ 성인병 예방
비트 즙의 약 8%는 염소인데 염소는 간장, 신장, 담낭을 청소하며 림프 활동을 촉진한다. 또한, 염소성분은 간장정화 작용을 한다. 비트를 꾸준히 먹으면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다. 따라서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과 관련된 성인병의 예방에 효능을 보인다.
비트속에는 질산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혈압을 낮추어 심혈관계와 근육을 움직일때 필요한 산소량을 감소 시켜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활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해요.
■ 이뇨작용
비트에 들어있는 알카로이드 성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데, 이 알카로이드 성분들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게 되면 이뇨작용을 촉진 시켜주는 역활을 한다고 한다. 인체에 여러 노폐물이 쌓여있는 것을 방지해주고 배출 하는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트를 꾸준히 먹게 되면 깨끗한 산소가 온몸 구석구석에 전달되는 것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비트는 ‘산소식품’으로 통하며, 또한 신장결석이나 담석 등을 녹여주기도 한다고 한다.
■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과 운동선수에게 좋다
비트의 뿌리에는 폴산(folic acid, tetrahydrofolate)을 포함한 엽산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비트의 녹엽과 뿌리는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들에게 권장 할만 채소이며, 비트에 함유된 질산염과 엽산은 근육이 필요한 산소량을 줄여 주기 때문에 운동선수나 체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유용하다 하다.
■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
비트는 혈관에 쌓여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탁월한 효능 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유발되는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비트에는 베타인이 함유 되어 있어, 혈관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청혈작용)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도 낮춰 심혈관질환과 뇌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트 주스는 산화질소(NO)의 활성을 도와 혈류가 원활해지고 산소 소비량을 줄여 운동(운동능력 16% 향상)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서 노인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수식품으로 꼽힌다.
■ 항산화 효과와 스트레스 저항성
비트 속에는 베타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를 지연시켜 주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스트레스 저항성을 높여준다.
지구에 현재까지 생존하는 식물들은 항산화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트의 항산화 기능이 단연 으뜸이다.
산소는 우리가 살아 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생명의 필수 인자이다. 산소가 부족하면 우리 신체세포는 호흡 할 수도 없고 대사가 일어나지 않아 서서히 죽어가게 된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면 조직세포의 노화를 촉진하여 세포의 죽음을 촉진하게 된다. 따라서 항산화,항노화 작용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미국농무성과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채소별 항산화 효과를 활성산소 흡수능력 측정법(ORAC)으로 조사 하였는데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비트의 항산화 효과가 타 채소에 비해 월등한 것을 알 수 있다..
◆ 채소별 항산화 효과(ORAC)
비트(사탕무) | 시금치 | 브로콜리 | 양배추 | 당근 | 적피망 | 콜리플라워 | 토마토 | 콩 |
2774 | 2640 | 1590 | 1359 | 1215 | 901 | 901 | 337 | 290 |
자료 : 미국 농무부(USDA), 단위(100g당)
■ 항암효과
비트에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인이라는 알카로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이런 성분들은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비트는 암을 일으키는 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과를 가지는데, 이는 비트에 함유된 베타시아닌 성분이 가지는 효능으로 토마토보다 8배에 달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붉은 색을 띠는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이미 잘 알려진 항산화 물질인데, 마찬가지로 비트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인체에 쌓인 아질산염과 같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비트에는 각종 항산화 성분과 필수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여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체내에 염증과 발암 물질의 생성을 유도하는 아질산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비트의 장점을 활용하여 자연요법 학자인 오스트리아 루돌프브루스(Rudolf Breuss)는 비트 뿌리 주스(Beet root juice)를 중심으로 한 ‘브루스 주스’를 만들어 4만 5000여 명의 암 환자를 비롯한 난치병 환자들을 치유한 사례로 유명하다.
정상세포는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지만 암세포는 산소가 없어도 살 수 있다. 그러므로 ‘산소’가 충분하면 정상세포가 활발해져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산소식품인 비트는 암을 예방하고 혈관 건강과 간 건강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매우 유용한 자연식품으로 손꼽힌다.
☞ 베타인의 주요 기능
베타인은 지방산의 담즙산 분비 촉진, 간세포 재생 촉진 및 손상 예방, 독성물질 배출 및 해독작용, 혈당강하, 고혈압 개선, 시력회복, 세포복제 기능에 대한 효능이 알려져 있다.
특히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을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정상화하고, 비알콜성 또는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지방간을 치료하는 항지간작용 외에도 카르니틴(carnitine)을 생성하여 신장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혈액 내 함량이 높아지면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을 저해하여 죽상동맥경화(atherosclerosis)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타인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합성과정에 영향을 미쳐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저하시킨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또한, 베타인을 꾸준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유방암의 위험을 줄여주며,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간암 치료에 매우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혈관건강에 최고
혈관과 혈액 건강에 매우 유익해서 ‘땅속에서 나는 혈액’으로 불리는 비트!
비트에 다량 함유된 붉은색의 베타시아닌이 조혈작용, 빈혈 예방, 당뇨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또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NO) 생성을 돕는다 하여 혈관 수리공으로 불리는 비트! 비트에 함유된 질산염 성분 때문이다.
특히 붉은색의 레드비트에는 비타민B1, B2, C 등은 물론 나트륨과 칼슘, 섬유소 등이 다량 함유되어 혈관질환에 효능이 좋은데,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 심장학회지 발표에 의하면 하루 한 잔의 비트주스를 마시면 혈압 약을 먹는 것과 같은 수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비트 섭취와 혈압의 관계를 연구한 연구진들은 비트가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임을 밝혔다. 특히 비트는 우리 몸에 산화질소(NO)를 활성화시켜 주는 가장 강력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혈관을 강화해주고 운동 시 산소 가용성을 높여주기도 한다.
■ 그 밖에도 다이어트, 염증, 소염, 조혈작용, 비만, 변비, 콜레스테롤개선, 지방간 개선, 정력강화, 관절염 통증완화 등의 많은 효능들을 가지고 있어요.
비트는 건강한 혈관과 우리 몸속에 피가 원활하게 도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 중 하나다. 철분이 다량 함유돼 적혈구가 생성되도록 하고, 빈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평소에 배가 더부룩한 사람들이 먹으면 효과가 좋다. 이뇨를 촉진시키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신장결석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쉽게 오며 다이어트 시 결핍될 수 있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이러한 비트는 잎부터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이 활용되는 채소다. 철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빈혈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과 ▶눈에 좋은 루테인과 안토시아닌 ▶뼈에 좋은 칼슘 ▶과다한 염분을 제거하는 칼륨 ▶그리고 면역증진을 돕는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특히 혈당수치를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비트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살리실릭산이 풍부합니다.
혈전 예방에 좋아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피트에는 철분과 식이섬유가 채소 중에 최고로 함유되어있습니다.
비트의 빨간색은 비테라는 성분으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비트는 간해독 기능이 있어 지방간에 좋고 술마신 다음날 술해독에 특히 좋습니다.
비트의 잎에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므로 요리에 응용하셔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 비트의 부작용
비트가 베타인 속에 항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여 무조건 많이 먹으면 좋은 것은 아니다.
– 비트에 들어있는 식이질산염은 과량으로 섭취하면 헤모글로빈을 변성시킨다는 보고가 있어 매일 영유아나 어린이에게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비트뿌리 즙으로 만들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40℃ 의 고열이 생길 수 있으며, 알비트를 먹을 때는 반드시 장과 간을 청소하면서 먹어야 효과가 있고, 한꺼번에 비트만 과량으로 먹기 보다 다른 채소(당근+신선초)와 곁들여 차를 마시듯이 한 모금씩 천천히 마시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 레드비트의 경우 베타인이라는 알카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복용할 경우 대변 소변이 붉은색으로 배출될 수 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몸에 이상반응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자체는 문제 없지만, 이런 현상은 철분 대사에 문제가 있는 이들에게서 더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평소 빈혈 증상이 있다면 철분 대사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 비트의 경우 생즙으로 마셨을 때 메스꺼울 수 있는데 이는 몸에서 나타나는 명현방응이라고 하니 소량씩 복용해 보시고 몸 상태를 살피면서 드시면 좋을 것 같다.
– 허약체질이신 분은 생으로 드시는 것 보다 익혀서 드시는것을 권장한다. 발효액으로 만들어 드시거나 익혀서 드시면 좋다고 한다.
– 옥살산염이 들어 있어서 신장이나 담낭에 문제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 섭취 후 많은 이들이 소변 색이 붉어졌다는 호소를 합니다. 이 자체는 문제 없지만, 이런 현상은 철분 대사에 문제가 있는 이들에게서 더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평소 빈혈 증상이 있다면 철분 대사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압약을 먹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비트에는 알카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니 면역력이 떨어지신 분들은 삶아서 드시는 것이 좋고, 건강하신 분들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약을 먹고 있거나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의사의 지시를 따르세요. 이것은 일반적인 정보이지 의료적 정보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더욱 건강하세요!
◆ 비트의 영양 및 효능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 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 비트 고르는 법
비트를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을 골라야 한다.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은 흙이 많이 묻어 있고, 잘랐을 때 붉은색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껍질은 단단해야 하며, 크기는 중간 정도가 가장 부드럽고 맛있다.
◆ 비트 손질법
흐르는 물에 비트의 흙을 깨끗이 씻는다.
흐르는 물에 비트의 흙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이용하면 된다. 껍질을 벗길 때는 보통 껍질 벗기는 도구(필러)나 칼을 이용하지만, 쿠킹 페이퍼(요리용 종이)로 비트를 포장한 후 오븐에 살짝 구워도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오래돼 수분이 빠져나간 비트는 이용하기 전에 물에 잠시 담가두면 수분을 흡수해 다시 생생해진다.
◆ 비트 보관방법
비트는 잎을 제거한 상태로 가정에서는 3~4 ℃의 온도에서 약 3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신문지나 물을 뿌린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야채실에 냉장 보관한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싸거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비트를 보관하기 전에 손질할 때는 줄기 부분을 5cm 정도 남기고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줄기가 어느 정도 남아있어야 수분과 색소가 손실되지 않기 때문이다.비트의 무청은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잘 감싼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보관한다. 보통 뿌리는 2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고, 잎은 3~5일 정도 가능하나 그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트를 소량 잘라 색깔을 낼 용도로 쓰실 경우에는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 비트 활용방법
용도 | 활용 메뉴 |
생채, 냉채, 샐러드 | 생채무침, 미역 냉채, 샐러드의 재료 |
볶음 | 감자볶음, 베이컨 볶음 등의 재료 |
전, 튀김 | 감자 비트전, 비트튀김 |
조림 | 채소조림 |
김치, 장아찌 | 물김치, 장아찌, 피클, 비트잎 김치, 비트잎 겉절이 |
◆ 비트 먹는 법
1.생즙내서 먹기
녹즙기 있으신분들은 녹즙기로 하시면되고, 없으신분들은 잘게 잘라서 믹서기에 갈고 헝겁으로 짜서 요구르트와 50대 50으로 섞어서 드시면 먹기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바로 즙을 내서 먹는것도 좋지만 제가 냉장고에 보관을 해보니 한달이상 가네요. 번거로우신 분들은 한번에 즙내서 냉동이나 냉장보관하셔도 괜찮습니다.
2.익혀먹기 (오랫동안 먹을수 있어 추천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후, 찜통에 쪄서 먹을만큼씩(보통 50g) 분리해서 냉동실에 넣고 먹을 때마다 꺼내서 먹는데, 비트찐것 50g에 바나나 한개와 우유 적당히하고 꿀과 잣을 섞어서 믹서기에 갈아서 매일 아침 한잔씩 드시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아주 좋고 아침대용으로도 좋습니다. 그리고 보관을 오래 할수 있어서 이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애들이나 연로하신분 모두 먹기도 편하구요.
고혈압,간 안좋으신분들,여성분들 온가족이 먹어야 할 좋은 야채입니다.
그리고,
비트를 깨끗이 씻은 후에 뿌리 부분만 제거하고 고구마나 감자를 찌듯이 푹 쪄서 먹어도 된다. 또 찐 비트를 요리에 응용해도 된다. 비트는 익혀서 섭취해야 영양소 흡수에 좋다.
**비트 바나나 스무디**
1. 찐 비트 1개 바나나 3개를 잘라 믹서기에 넣는다.
2. 레몬즙이 들어간 레몬수를 견과류와 함께 넣고 갈아준다. 레몬이 비트의 흡수를 돕는다.
비트는 당질이 많고, 잎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트의 뿌리를 잘게 썰어서 소주에 넣으면 1~2분 내에 술 색깔이 선홍색으로 변해 술이 순해지고 색깔이 고와진다
요리백과: 쿡쿡TV
재료분류 | 채소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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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 45kcal (100g) |
제철 | 3월 ~ 6월 |
비트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보라색은 식탁을 예쁘게 만들어 주어 식욕을 돋구어 줄거에요. 특유의 단맛과 씹는 맛, 선명한 진홍색이 특색인 비트는 빈혈에 좋은 채소랍니다.
· 구입요령 : 뿌리는 매끄럽고 단단하며 흠집이 없어야 하며, 중간 크기의 것이 가장 부드럽다.
· 유사재료 : 근대 (근대는 비트의 재배종으로 잎을 먹거나 조미료로 쓰기도 한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3일
· 보관법 :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온대지방에서 가장 잘 자라며 서늘한 지역이나 계절에도 매우 왕성하게 자란다.
· 섭취방법 : 샐러드로 먹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
· 궁합음식정보 : 닭가슴살 (비트에 부족한 단백질은 닭가슴살에서 보충할 수 있다.)
· 다이어트 :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효능 : 빈혈 예방 (비트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은 효능이 커서 적혈구 생성 및 혈액조절에 효과적이어서 빈혈 예방에 좋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비트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