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여월농업공원에서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겨보세요.
아름다운 도심을 빛내주는 것은 푸른 녹지 공원이
얼마만큼 자리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는 오로지 금전적인 화폐가치에 목적을 두고 일에만 열중했습니다.
선진 대열에 올라 힐링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연친화적인
인생을 영위하는데 높은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는 진리를 터득한 때문일까요?
푸른 자연의 숲속 길을 걷노라면 찌들었던 세상사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건강도 튼튼하게 되찾을 수 있다는 보고가 수없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많은 사람들이 열망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작은 자투리 공간이라도 주변을 정리하여
식물을 심고 가꾸며 공원을 만들기에 바쁩니다.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입니다.
여월지기들은 마을가꾸기로 폐정수장(여월정수장 1980-2001)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올려야 하는 첫 번째 과제를 받은 것입니다.
지역을 선도하는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희망찬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타지역 폐정수장 활용사례를 알아보고 탐방견학도 다니며
꼼꼼하게 비교분석을 했습니다.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하여
그들이 요구하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최대한 반영 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도 듣고 일본 도쿄 아다쿠지 도시농업공원이 펼쳤던
장점들을 참고한 부분도 있답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능을 다하여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정수장을 개조하여
부천 여월농업공원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입니다.
벼와 밀, 고추, 토마토, 상추, 열무, 고구마, 감자, 배추, 당근 등을
다양하게 심어 유기농재배로 가꾸고 있습니다.
이곳의 농부들은 고추와 토마토, 각종 채소를 심은 밭에 낙엽과 풀들을 얹어서
자연친화적 농법을 그대로 배우며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머지않아 수확을 앞둔 밀이 어느새 알곡이 들어차 있어서
도시민들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답니다.
농약을 치지 않아 생기는 벌레와 곤충, 파충류 등은
어린이들의 생태체험학습장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월농업공원에는 아름다운 꽃들을 곳곳에 식재하여 주민들의 시선을 받았습니다.
정수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라서 큰 호수 역할을 할 수 있는 연못도 만들었습니다.
미꾸라지, 붕어 등이 공생하는 생태연못 주변에
부들, 창포, 연꽃, 등 수생식물을 심어 정겨운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농작물 경작으로 수확 체험을 할 수 있고 학습장 캠핑장을 위한 공간과
수도, 샤워장 등 제반시설도 갖췄습니다.
지역민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농사축제와
가족영화제, 가족 별자리 체험, 썰매장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재배한 일부 농산물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하여 나눔과 기부를 실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가까운 여월농업 공원에서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에 동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텐트를 치고 야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적격입니다.
여월농업공원을 둘러보며 행복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농부 체험활동도 하고 식물의 소중함도 일깨워주는 이곳에서
건강한 삶을 힐링 하실 분은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문을 활짝 열고 환영합니다.
“부천 여월농업공원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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