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법사 영어 법문>
염불과 좋은 사람 되기
아미타불의 명호를 칭념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각자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자로서 우리는 아미타불의 명호를 노실하게 칭념해야 하고 인간으로서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 덕행을 실천해야 합니다.
정토법문은 결과에서 원인으로 나아갑니다. 아미타불은 결과이고 사람은 원인입니다.
염불은 항상 좋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이는 염불이 뿌리이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뿌리가 튼튼하면 가지의 건강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염불을 실천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덕행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나 뿌리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아미타불의 명호를 칭념하도록 가르치기만 하면 됩니다. 그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봄에 나무가 새싹을 틔우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뿌리가 건강하기만 하면 나무의 가지는 아름다운 잎, 꽃,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그가 염불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의 행동을 교정하도록 가르치기보다는 염불을 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염불을 하기 전에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악한 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염불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염불은 폭풍우에 휩싸인 망망대해에서의 생명줄입니다. 이미 자신이 덕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염불은 케이크 위의 장식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겸손과 오만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비록 많은 덕행을 이미 쌓았다 하더라도, 단 한 순간의 오만이 수년간의 도덕적 수양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물이 가득 찬 그릇이 언제든지 엎어질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낮은 곳에 있는 바다와 같아서, 비록 현재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사람일지라도 자연스럽게 덕행의 물을 모으게 됩니다.
엄격한 자기 수양으로 덕을 쌓아서 정말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선도 대사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자신은 현재 죄악생사범부로 광겁 이래 항상 침몰하고 항상 유전하며 출리의 연이 없음을 결정코 깊이 믿는다.”
무거운 악업을 지닌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가르칠 자격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염불하는 사람이 잘 행동하지 않는다고 비난한다면, 이는 염불하는 사람은 성불한다는 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난은 그가 통찰력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을 잘못 판단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염불하는 사람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아미타불을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은 염불하는 사람의 몸에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금화에 먼지가 묻어 있어도 그 가치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러한 금화를 거부한다면 이는 금이 아닌 오직 겉에 묻은 먼지만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한 손해는 거부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Amitabha-Recitation and Being a Good Person
It is essential that we recite the name of Amitabha Buddha; it is also crucial that each of us seeks to be a good person.
As Buddhists, we should recite Amitabha’s name properly. As human beings, we should endeavor to act virtuously in all our affairs.
Pure Land teachings and practice go from consequence to cause. Amitabha Buddha is the consequence, and people are the cause.
Amitabha-recitation always comes before being a good person; it should be given priority. This is because Amitabha-recitation is the root, while being a good person is the branch. The health of the branch will not be a problem if the root is strong. Hence, one who practices Amitabha-recitation will naturally conduct herself with virtue. But if you lose the root, you lose everything.
Just teach people to recite Amitabha’s name; there is no need to worry that they will misbehave. This would be like worrying that a tree will not sprout leaf buds in the springtime. So long as the root is sound, the branches of the tree will issue a marvelous array of leaves, flowers and fruit.
The reason that someone does evil is that he is not an Amitabha-reciter. In this situation, it is necessary to teach him to recite Amitabha’s name instead of teaching him to reform his actions.
One doesn’t need to be a good person before starting Amitabha-recitation. It’s because one knows he is an evil person that he needs to recite Amitabha’s name. For such a person, Amitabha-recitation is a lifeline in a storm-tossed sea; for the person who believes she is already virtuous, Amitabha-recitation may seem like icing on the cake. But these two people illustrate the difference between humility and arrogance.
Even if one has already cultivated much virtue, a single moment of arrogance will nullify years of moral discipline. This is like a water-filled bowl that might tip over any moment. But if one has a humble mind, then, like a low-lying sea, he will naturally aggregate the waters of virtue, even though he is presently a moral reprobate.
Can we really be considered a good person if our virtue is the result of rigorous self-discipline? No! As Master Shandao says, “I am an iniquitous ordinary being subject to endless rebirth. Since time immemorial, I have died and been reborn, without hope of ever leaving the cycle of rebirth.”
Is a person, heavy with negative karma, qualified to teach others to be good? No.
If a person criticizes an Amitabha-reciter for not behaving well, it suggests that the former is unable to become a Buddha as he cannot realize the reciter’s assured attainment of Buddhahood. Such nitpicking shows he lacks perception and is a bad judge of others.
He who fails to recognize Amitabha-reciters cannot know Amitabha Buddha, because the Buddha lives on the reciters' bodies.
A gold coin may be covered in filth, but this does not diminish its value. If we reject such a coin, it means we have eyes only for dirt, not gold. The loss is ours.
첫댓글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염불을 실천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덕행을 갖추게 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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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사람들에게 아미타불의 명호를 칭념하도록 가르치기만 하면 됩니다
자신이 악한 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염불을 해야 합니다
부처님은 염불하는 사람의 몸에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염불이 뿌리이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가지이다
정종법사은 언어 연금술사 같습니다
한말씀 한말씀 주옥 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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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새겨 읽고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갑니다.
불념 연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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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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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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