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칼을 만들수 있는 재목을 찾아
하드우드중에 쓸만한 나무를 찾았었다.
이 목검의 소재는 이페나무이다.
얼바우나무와 같이 기둥재로 쓰이는 나무로
얼바우나무보다 고급목재로 밀도가 높고
강직도가 강한 나무다.
목검
쇠를 깍는 마음을 담아
나무로 칼를 만드니
사람을 베려는 것이 아닌
자아 수련을 위한
眞魂으로 정의를 베고
바람을 가르는 木劍이다
땅속에서 낙엽속에서 그늘밑에서
별볼일 없던 나무를 깍고 다듬고 있다.
劒을 만들었다
소일꺼리 삼아 나무를 다듬고 있다.
#40 #100 #180 #320
방수별로 2번씩 8회에 걸쳐
사포질을 해서
다시 면이 매끄러워 질때까지
손 사포질을 하고 칠을 했다.
진짜 옻은 아니지만
옻칠을 노하우없이 처음해본 붓칠이라
칠은 마음에 안들지만 칼은 정성스레
다듬고 만들었다.
龍자와 道
만든이 林
불도장도 찍었다.
모양도 다르고 무게도 다른輕木劍과 重木劍
단검과 장검
시연용 경검과 연습용 중검
5자루의 검은 sample 개념으로 남겨둔 것이다.
일자의 일직검과 살짝 라운드를 준 변형검.
카페 게시글
삶이야기
목검 (작성중)
하늬바람
추천 0
조회 6
23.09.28 20:4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