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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10-29 & 4장 1-11 이신득의에 대한 교훈(2)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贖良)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15. 형제들아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나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 삼십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중보는 한편만 위한 자가 아니니 오직 하나님은 하나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을 거스리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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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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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율법은 언제까지 있는 것인가(19)?
2) 바울이 율법을 몽학선생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인가(24)?
3) 성도는 누구에게 속한 자들인가(29)?
4)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자는 누구인가(갈4:7)?
7729. 어떤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 저주를 받으섰나? (3:13)
인간이 하나님의 법을 어겼을 때, 그결과는 '저주' 곧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마침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 나무 - 위에서 죽었을 때, 그것은 저주받은 자의 표식이었고(신 21:23), 또한 그 이상으로 그것은 우리의 죄를 대신(代身)해서 하나님의 심판 - 저주를 받아들인 표식이었다. 다시말해 그것은 죗값을 치르고, 우리를 저주에서 건져내신 속량(贖良)이었다.
● 속량(贖良)이란?
https://m.cafe.daum.net/tinycafe.daum.net/fGjd/80
7730. 언약이란 무엇인가? (3:17) ------ " 아래 참조"
원래 '언약' 이란 상호간에 반드시 지켜야하는 의무적인 약속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고, 그 언약을 충실히 이행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언약을 깨뜨렸다.
그 이후에 예레미야는 새 언약을 예언하였다(렘 31:31-34).
새 언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이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우리는 죄를 용서받고 구원과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7731 율법은 어떻게 사람에게 주어졌나? (3:19)
유대인들은 천사가 중보자인 모세에게 율법을 주었다고 믿었다. 스데반도 이 사실을 언급했다(행 7:53).
7732. 모든 것을 죄(罪) 아래 가둔 성경은 무엇인가?(3:22)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대하여 불순종한 결과로(창 2:17; 3:17-19), 모든 인간과 피조물이 근본적으로 죄 아래 놓이게 되었다고 규정하고 있는 성경 말씀을 가리킨다 (롬 3:10-12; 롬 8:22).
성경은 그 누구도 언제 어느 곳에서든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No. 7484 이 세상에서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롬 7:14-25)
없다. 이 세상에서 육체로 살아가는 한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사탄의 권세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죄는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힐 것이다. 하지만 죄 많은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과 함께 죄에 맞서 싸워야 한다. 매일, 매순간마다 쉼 없이 싸워야 한다.
승리의 비결은 자신의 지혜나 힘을 의지하지 말고, 모든 일에 성령의 뜻을 좇아 행하는 것이다. 언젠가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 마침내 우리는 죄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될 것이다.
No. 7479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었는가? (롬 6:2-12)
오늘날 죄는 여전히 우리에게 있고, 경건한 신자조차도 죄 지을 가능성이 항상 있다.
하지만 바울의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죄가 우리를 지배하는 권세를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14절).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은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닌 것이다(6절). 죄의 종이 아닌 만큼 죄에게 굴복할 필요가 없게 된다.
그럴지라도 죄는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우리를 찾아와 유혹하고 협박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능히 죄를 물리칠 수 있다. 그 결과 죄에 대한 우리의 죽음은 영적인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적인 현실이 될 수 있다.
7485. 왜 바울은 자신이 아니고 죄가 악을 행한다고 말하는가, 그것은 핑계가 아닌가? (롬 7:17, 20)
그렇지 않다. 바울은 악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게 아니다. 그는 단지 죄가 갖는 막강한 영향력을 강조했을 뿐이다.
즉 바울은 신자가 죄의 종에서 자유롭게 되었지만, 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긴장감을 묘사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긴장감을 잘 다룰 수 있는 열쇠를 주고 있다.
① 마음을 새롭게 하라(롬 12:2).
② 영을 좇아 살라(롬 8:9-11).
7733. 그리스도는 민족과 성(性)의 구별을 없애버렸나? (3:28)
그리스도가 없앤 것은 구별이 아니라, 차별이었다. 예수를 믿고 신자가 된 이후에도 유대인은 여전히 유대인이고, 이방인은 그대로 이방인이며, 남자와 여자는 여전히 남자이고 여자이다. 그리스도는 그런 다름에 따르는 차별을 없앤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과 일치는 민족과 나라와 남녀의 성과 세대 및 빈부 귀천을 초월한다(롬 10:12; 고전 12:13; 엡 2:15-16).
그리스도께로 나오는 모든 자들은 예외 없이 똑같은 방식으로 나와야만 한다. 곧 누구든지 '믿음과 회개'를 통해 나와야 한다.
No. 7145 예수 그리스도만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인가? (요 14:6)
● 갈 4:1-11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7734. 무슨 때가 찬 것인가? (4:4 )
예수님은 너무 빠르게도 늦게도 오지 않았다.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가장 알맞은 때에 오셨다. 혹자는 복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이 무르익은 때에 오셨다고 보았다. 당시 광대한 로마 제국은 평화로웠고, 법과 질서가 잘 유지되었다. 잘 연결되고 발달된 도로망은 나라간의 여행을 손쉽게 만들었다. 그리고 헬라어의 광법위한 통용은 언어 소통을 단순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많은 나라와 민족들 사이에는 종교적 공허감이 널리 퍼져 있었고, 그것은 순수한 복음에 대한 영적 목마름을 낳았다.
7735.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 (4:8)
이방의 각종 우상들을 가리킨다. 그것들은 하나님(신)처럼 숭배되었지만, 실상 하나님이 아닌 것들이다. 갈라디아 교인들도 한때 우상을 섬겼지만, 복음을 통해 참되고 유일하신 하나님을 알고 난 후부터 우상들이 거짓이고 가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7736. 거룩한 날들을 지키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4:10-11)
특별한 영적 의미가 깃든 날들을 올바로 지키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당시 갈라디아 교인들은 유대인들의 거룩한 날들을 준수했는데, 유대인들은 그런 의식과 종교적 열심이 하나님 앞에 공로를 세울 수 있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복음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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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언약과 새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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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264 율법은 천사에 의해 전달되었나? (행 7:53)
이는 율법의 신령한 기원을 나타내는 유대적 표현이다. 실제로 율법은 시내 산 위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 부여한 것이지만, 유대인들은 그 거룩한 과정에서 천사의 중보(中)가 있었을 것으로 보았다.
No. 5253 새 언약은 무엇인가? (렘 31:31-34)
'새 언약'은 '옛 언약' 과 상대가 되는 말로, 옛 언약은 곧 시내 산에서 체결된 '모세 언약'을 가리킨다. 이스라엘은 옛 언약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오늘날 믿는 자들은 새 언약하에 살고 있다.
새 언약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해 체결된 십자가 언약'을 가리킨다. 새 언약은 옛 언약과는 다르다. 새 언약하에서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돌판이 아닌 우리의 마음 속에 새겨 놓으셨다.
옛 언약은 우리에게 의로움을 보여 주었지만, 새언약은 우리 안에 의로움을 만들어 주었다. 따라서 오늘날 믿는 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인해 의로운 백성 곧 '성도'가 되었다.
7995. 첫 언약, 곧 옛 언약에는 무슨 흠이 있었나? (히 8:7)
① 첫째, 그것은 제한적이었다. 옛 언약하의 제사는 영원한 속죄를 이룰 수 없었고, 그래서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려야 했다. 반면, 새 언약하의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는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히 7:27; 히 9:12).
② 둘째, 그것은 심판에 기초하고 있다. 반면, 새 언약은 은혜에 기초하고 있다.
③ 셋째, 그것은 죄인이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 없었고, 반드시 제사장이 중재해야 했다. 반면, 새 언약하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 있다(히 4:16).
7996. 새 언약은 무엇인가? (히 8:8-13)
옛 언약이 짐승의 피로 맺은 율법의 언약이라면,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은총의 언약이다. 옛 언약이 몸에 기록되었다면, 새 언약은 마음에 기록되었다. 그래서 새 언약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 것과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능력을 보증해 준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 완전한 형태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롬 8:23, 빌 3:21)
[예레미야 31:31-34] 새 언약, 새로운 삶.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히브리서 8:10-12] 새언약으로 변화된 삶.
10.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 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12.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 하리라 하셨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