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 -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

[魯村]

“多함께, 多채롭게, 多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2017년 11월 11일(토) 오전 11시, 2017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첫’개최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1,000여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7년 컬러풀 대구 다문화축제’ 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하나의 공동체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모아 “多함께, 多채롭게, 多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관, 지역 대학과 자원봉사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축제는 외국인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일반시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 몸으로 소통하여 즐기는 ‘어울림 한마당’이, 그리고 행사장 주변에는 나라별 스토리텔링 존, 다문화 작품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 개회식은 이화 예술어린이무용단의 축하공연,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정착에 도움을 준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표창수여와 세계 각국의 국기를 한자리에 모아 하나 됨을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다.

- 개회식에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에는 흥부네 릴레이, 2인3각 달리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의 게임이 진행되었고, 이 게임에는 일반시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섞인 4개의 팀이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축제가 펼쳐졌다.

  대경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교통질서와 대구지리에 익숙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교통사고 30% 줄이기' 부스를 설치하여 10시부터 16시까지 음료물통 100개. 톡톡 마사지 기구 300개. 교통상식 문답지를 준비하여 다문화가족의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고조시켰다. 일부 한글에 익숙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는 한글 교육까지 하는 재미나는 광경도 있었다.

교통상식 문답지 작성 

[영영영]

대구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구교통사고 30%줄였으면 매우 좋겠습니다
특히 노인교통사고를 더 줄였으면 더 좋겠습니다

[가야돌]

유익한 행사에 참여하신 봉사반원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교육생도 협의하여 적당한 기회에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컬러풀 대구 다문화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30%줄이기 홍보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신 임원님 회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