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점면 부근리에 있는 박물관으로 입장료 3,000원(주차비 무료)으로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 은암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고려,조선시대의 역사를 쉽게 알수 있도록 다양하게 전시해놓은 곳으로 관람을 권장합니다. - 2017.02.24. 죽향
<강화역사박물관>
2010년 10월 23일에 개관하였으며, 강화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근 현대까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시·보존·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적 제137호 강화고인돌공원내 있으며,
1층에는 고려. 조선시대 등 근 현대의 강화 유물과 민속사를 볼 수 있는 전시장이 있으며,
2층에는 구석기∼청동기 시대의 상설 유물전시장과 체험관이 있다.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부터 조선 시대 강화도에서 벌어진 전투까지, 강화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여 주는 전시관으로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모형으로 제작한 디오라마 전시관에서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강화의 선사시대 유적지와 고려왕릉에서 출토 된 유물과 향교, 전통사찰 소장품 등의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해마다 다채로운 주제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강화자연사박물관>
금속공예가이자 조각가인 은암 이종옥 씨가 세계 각지에서 40여 년 간 수집한 희귀 동물의 화석과 표본 수만 점을 전시하기 위해 세운 개인 박물관으로 1997년 개관 당시에는 서울시 마포구 구수동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강화도로 확장 이전했다.
각종 희귀 동물과 광물 화석의 표본 1500여 점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한 다양한 실물 크기의 공룡 모형 30여 점이 전시돼 자연사 박물관으로서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 제1 전시실은 천연기념물 및 박제표본 전시실로 반달가슴곰, 독수리, 재두루미, 팔색조, 개구리매 등의 표본이 진열되어 있다.
- 제2 전시실은 화석 광물 전시실로 암모나이트, 삼엽충, 매머드 이빨, 공룡알화석, 원시고사리 화석 등을 만날 수 있다.
- 제3 전시실은 박제된 동물과 그것의 골격 표본을 비교해서 전시해 놓았다.
- 제4 전시실은 패류 및 곤충을 전시하고 있는데, 앵무조개, 대왕조개, 몰포나비, 나뭇잎나비, 대벌레 등의 표본을 볼 수 있다.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양오리 632-4에 위치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연중무휴로 문을 연다. 인근에 선사시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강화 지석묘가 있다.
첫댓글 이제 강화도에 대해서 지식이 풍부해지시겠어요
규모가 큰가 봅니다
ㅎㅎ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