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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을 빙자한 미국산 쇠고기 반대운동은 운동권 세력의 악의적인 선동인가,
아니면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려는 정당한 항의인가?
한진중공업 파업사태 때의 희망버스는 기업의 자구책인 노동자 감축을 가로막는 부당한 행위인가,
아니면 악덕기업의 노동자 탄압에 반대하는 정당한 항의인가?
이러한 일련의 사건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저마다 다른 이러한 판단의 기초는 우리 내면에 있는 ‘자신만의 생각틀’, 즉 프레임에 달려 있다.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동일한 대상에 대해서도 전혀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내가 어떤 창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다르게 보인다.
낯선 것과 기꺼이 조우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운명까지 바꿀 수 있는 힘은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다.
이제 쉽게 의존할 수 있는 상투적인 프레임에 벗어나 새롭게 맞이하게 되는 더 넓은 프레임의 세상을 경험해 보자.
저자 : 김창훈
18세 불이(不二)와 성성적적(惺惺寂寂) 체험, 건국대 철학과 졸업
뉴질랜드에서 건설업, 프랜차이즈청소업, 나이트클럽풀바등 운영
2012년 부친상을 계기로 귀국
국제공인 NLP마스터 프랙티셔너
정책 전문가 집단 사회디자인연구소의 공평포럼 운영
개인적 차원의 영성이 사회?정치적으로 구현되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
한국사회의 질적 발전을 선도할 페이비언협회와 언론매체 설립 중
저자 : 홍승동
경희대 경제학과 졸업, ROTC로 전방 복무,
삼성에 입사했다가 존재와 지혜 공부를 위해 퇴사
20대에 백봉 김기추 거사 문하 참선 수행
20세기 최상승법문으로 일세를 풍미한 백봉에게 최상승수행을 배움
기업에서 경영, 인사, CS, 은퇴예정자 교육, 국제공인 NLP 트레이너, 심리상담사
군인 및 이탈주민 상담과 강의, 한국상담학회 NLP학회 이사
프롤로그 이제는 낯선 것과도 조우해야 할 시간
1부 왜 프레임 전환이 필요한가?
1장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 것일까?
애인의 손톱길이가 짧아서 파혼을 생각한 친구
서로 다른 프레임이 부른 치명적 몰락-대우자동차의 비극
프레임은 마중물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프레임〉
2장 우리가 보는 그 세상은 진실일까?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두 사람-카츠마 카츠요와 가야마 리카〉
비바체-누구나 자신만의 지도를 가지고 있다
망상활성화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익숙한 프레임을 벗어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인지부조화
〈망상활성화 시스템으로 부자 되기-우리의 두뇌를 돈에 집중하라〉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지도를 가지고 있다
〈지나치게 단순화된 패턴과 휴리스틱으로 가득찬 지도〉
내 의견은 누구의 것인가?
〈사람의 성격을 형용사로 표현해 보자〉
내 생각이 타당하려면 프레임의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질문으로 현재 프레임 벗어나기
〈질문하는 기술〉
머릿속에 여백을 확보하라-여백 프레임
〈누가 고릴라를 보았을까?-변화를 감지하는 능력〉
3장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을까?
내게 돈이 안 붙는 이유-장기(長期)시간 프레임
〈마시멜로 이야기-장기시간 프레임의 예〉
유연하라 더욱 유연하라-삶을 위한 최고의 프레임
99도 임계치를 돌파하라
당신의 인생에 값진 보상을 하는 것은 마지막 1도에 달려 있다
너무나 소중한 확률 프레임
확률이 말하는 진짜 핵심은 "대수(對數)의 법칙"
〈왜 노키아는 몰락해 간 걸까?-승자의 저주〉
성공확률의 최저선을 끌어올려라
마이너스 사고로 실패를 거듭할 때 "확률 프레임"을 생각하라
주어진 환경에 적합한 자가 되어라-적자생존 프레임
적자생존 프레임이 필요했던 미래에셋-돈은 화려한 꽃일까?
〈약한 놈이 살아남은 한국금융 생태계〉
내 인생의 스몰볼-소박한 삶을 위한 경제적 프레임
〈뉴욕 지하철의 낙서 단속과 한국 회계기준원〉
2부 프레임을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나?
4장 현대인의 삶과 환경
사회구조의 프레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거대한 전환이 초래하는 위기는 절호의 기회〉
우리 뇌는 습관적 행동을 선호한다-반대 프레임
큰 시련이 깊은 울림을 만든다
〈태풍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세상은 나의 행위에 반응하고 피드백한다-인과 프레임
〈빅터 프랭클이 경험한 인과의 법칙〉
성공을 위해 업장소멸하라-업장소멸 프레임
〈빌 클린턴의 여성편력-상처받은 내면아이가 불행의 원인〉
자아를 확장하라
5장 프레임은 우리를 이렇게 움직인다
부르는 방식이 우리를 움직인다
〈피터 드러커늬 네이밍 훈련-프레임 전환을 돕는 네이밍 사고법〉
프레임 전환을 경험한 사람은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
〈이종격투기에 모습을 드러낸 소림사 무술〉
프레임 전환은 갈등을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기적질문〉으로 자신이 집착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보자
신념이 핵심이다
6장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자아상을 프레임을 바꿔라진다
〈자아상이 바꾼 운명-「서바이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권율〉
정체성 보듬기
〈자신을 메타포로 나타내보기〉
리스크를 관리하라-리스크헤징 프레임
〈손실회피란 무엇인가?〉
인생을 ‘착함’보다 ‘지혜로움’ 프레임으로 바라보기
〈경주 최부잣집의 부의 비밀-지혜로움 프레임으로 세상 보기〉
인생 자체가 영업이다
'긍정적 의도' 프레임으로 모든 사람을 밝혀라
〈베토벤의 연애생활-미해결 과제와 긍정적 의도의 결합〉
근육 프레임을 만들자
리버스 엔지니어링 프레임
학교를 프레임하라
평생학습시대- 공부근육 프레임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인드라망 프레임
회사-전쟁터인가, 예비사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터인가?
3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프레임들
7장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감정의 '사각지대'가 있다
힘든 상처는 가시갑옷을 만든다
인간에 대해 적정기대치를 유지하라
인간관계란 어떤 것인가?
〈손가락실험과 영화「라쇼몽」-인간의 자기중심성 알아보기
이름 프레임으로 감정을 조절하라
〈언어를 반복하면 뇌를 변화시키고 뇌의 변화는 인생을 바꾼다〉
사람 사이에도 전략 프레임이 필요하다
대인관계, 프레임부터 하라
대인관계 힘들면 처음엔 따라만 해라
세상은 내가 보낸 대로 돌려준다
〈세상에 내 에너지 제대로 보내기〉
당신이 우습게 아는 사람이 대단한 인물일 수도 있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노하우-조정방어율 프레임
6단계의 법칙-세상은 정말 작다는 프레임
8장 우리의 삶을 ‘의미 프레임’으로 성찰하라
긍정하기 위해 먼저 잽을 날려라
〈긍정의 배신〉
힘겨운 삶의 대안 다운시프트
단 한 사람에게라도 빛이 되는 삶-의미 프레임
9장 서영이 아빠는 왜 그토록 힘들었던가?
버려야 할 프레임-자본주의는 언제나 발전한다
자본주의는 현재 어느 지점에 와 있는 것일까?
한국의 자본주의는 도대체 어느 지점에 와 있을까?
한국경제 간단히 이해하기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미래는 오지 않는다!
급격한 프레임 전환을 부른 인구구조의 변화
인구구조의 변화는 연금도 불안하게 만든다
서영이 아빠, 잘 살아내자!-한국 전체의 프레임 전환 이해하기
우리가 보는 그 세상은 진실일까?
우리는 눈앞에 있는 세계를 의심하며 살아가지는 않는다.
신호등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다가 파란불이 켜지면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건널 뿐,
‘이 파란불이 진짜인지 철저하게 확인해 봐야 해??'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가 사는 세상엔 이 신호등만큼 확실한 사건이 별로 없다.
예를 들어 광우병을 빙자한 미국산 쇠고기 반대운동은 운동권 세력의 악의적인 선동인가,
아니면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려는 정당한 항의인가?
한진중공업 파업사태 때의 희망버스는 기업의 자구책인 노동자 감축을 가로막는 부당한 행위인가,
아니면 악덕기업의 노동자 탄압에 반대하는 정당한 항의인가?
대형마트의 주말영업 금지법은 정당한가, 아니면 마트 인근 자영업자만을 위한 것일 뿐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부당한 법인가?
이 모든 일들에 대한 판단은 저마다 다르다.
그리고 저마다 다른 이러한 판단의 기초는 우리 내면에 있는 ‘자신만의 생각틀’, 즉 프레임에 달려 있다.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동일한 대상에 대해서도 전혀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내가 어떤 창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다르게 보인다.
이것이 프레임이다.
낯선 세상의 문을 열어주는 프레임 전환은 운명을 바꾼다
국제공인 NLP마스터 프랙티셔너이자 사회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으로 공평포럼을 운영하면서 개인적 차원의 영성이
사회/정치적으로 구현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저자 김창훈,
그리고 국제공인 NLP 트레이너이자 심리상담사이며 한국상담학회 이사인 홍승동의
공저(共著) 『낯선 것과의 조우』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 생각틀을 왜 바꿔야 하는지, 그리고 이 생각틀을 바꾸면
어떤 삶이 가능한지를 일상의 사례와 최신 경제학ㆍ사회학ㆍ심리학 등의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나가고 있다.
〈1부 왜 프레임 전환이 필요한가?〉
서로 다른 프레임으로 치명적 몰락의 길을 밟을 수밖에 없었던 대우자동차의 비극을 사례로 들려주면서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우리가 보는 그 세상은 진실인지를 생각해 봄으로써 왜 프레임 전환이 필요한가를 이야기해 나간다.
또 새로운 환경에서는 새로운 전략과 대응이 필요한데도 성공했을 때 사용한 전략을 그대로 밀어붙인 결과 몰락해 간
노키아의 사례를 짚어보고, 장기(長期)시간 프레임, 확률 프레임, 적자생존 프레임 등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프레임을 전환해서 목적한 바를 달성해 나갔는지 설명한다.
〈2부 프레임을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나?〉
사회구조의 프레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현대인의 삶과 환경을 진단하면서
이 거대한 전환이 초래하는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나아가 프레임이 우리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프레임을 바꾸면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경주 최부잣집의 부(富)의 비밀인
지혜로움 프레임을 비롯하여 자아상 프레임, 리스크헤징 프레임, 긍정적 의도 프레임, 리버스 엔지니어링 프레임,
인드라망 프레임 등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3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프레임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감정의 사각지대를 통해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단 한 사람에게라도 빛이 되게 해주는 ‘의미 프레임’으로 삶을 성찰하는 법을 들려주고 있다.
나아가 한국의 자본주의와 한국경제, 급격한 프레임 전환을 부른 인구구조의 변화 등을 들려주면서 개인은 물론 우리 사회,
우리나라 전체의 프레임 전환을 이해함으로써 경제혹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들려주고 있다.
익숙한 것과 결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심리학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프레임을 벗어나지 못하는 현상을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인지부조화란 자신의 생각과 현실이 괴리가 생기면 진지하게 그 간극을 따져보기보다는 좀 쉬운 방식으로
부조화에서 오는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말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원래 사담 후세인이 대량 살상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하에 시작됐다.
하지만 그 무기들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고, 많은 미국인들은 부조화를 느꼈다.
전쟁의 어마어마한 비용지출과 인적 희생, 종전 후에도 여전히 혼란스러운 이라크 상황, 전 세계적인 격렬한 반미감정을
지켜보면서 부조화의 긴장감이 더 커져 가자 마침내 미국인들은 침공의 근거를 머릿속에서 바꾸게 되었는데,
자신들의 전쟁을 이라크에서 독재자를 물리치고 박해받는 민중을 구출하기 위한 것으로 믿기 시작한 것이다.
공화당 여론조사 담당자였던 프랭크 룬츠는 “이제 전쟁의 근거가 변했기에
대량 살상무기를 찾아내느냐의 여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사람들이 익숙한 프레임에서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 마음속에는 자기 생각이 잘못된 것으로 판명나도 그것을 인정하기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회피하려는 본능이 도사리고 때문이다.
하지만 내 의견이나 생각이 진정으로 강력한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레임의 필터를 통과해야만 한다.
무수하게 많은 의견과 주장은 어느 특정한 프레임 안에서만 정당성을 갖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프레임 전환을 경험한 사람은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
일본 전국시대의 주요인물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우리에겐 임진왜란을 일으킨 민족의 적일 뿐이지만,
일본인들에겐 전 국토가 갈기갈기 찢겨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전란의 시대를 통일한 희대의 영웅이다.
이 도요토미가 전국을 평정한 뒤 무기 몰수에 나섰는데, 이때 그는 언제라도 반역을 꾀할 무장세력으로 변질된 하층민들을
‘칼을 거둬들이는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백성의 내세를 기원하는 대불(大佛) 건립을 위해서’라고 설득함으로써
‘무기 몰수’라는 진정한 목적을 ‘거대한 불사(佛事)’라는 프레임 전환으로 간단히 이뤄냈다.
마오쩌둥이 중국공산당 리더가 되기 전, 중국공산당은 유럽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전술을 그대로 받아들여
도시 노동자들의 봉기에 주력했다.
이는 중국처럼 대다수 사람들이 농촌에 사는 현실에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전술이었다.
마오쩌둥은 이 불리한 상황을 뛰어난 게릴라 전술을 통해 극복해 나갔는데, 즉 중국 인민과 공산 게릴라의 관계를
‘물과 물고기의 관계’로 설정하고 대민(對民)사업에 충실을 기하는 프레임 전환으로
중국 인민의 마음을 얻고 거대한 중국 본토까지 손아귀에 넣은 것이다.
개인적 차원에서 프레임 전환을 이룬 인물은 원효대사다.
의상과 함께 당나라 유학을 떠난 원효는 산 넘고 물 건너 힘들게 나아가다가 어느 날 밤 동굴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는데,
새벽녘에 목이 말라 잠에서 깨어난 그는 옆에 있던 바가지를 물이겠거니 생각하고 마신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바가지인 줄 알았던 것이 해골이었음을 알고는
세상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렸다는 것을 깨닫고 중국 유학길을 포기한다.
당시 중국 유학은 세계 최고 문명국에서 인정받는다는 것을 의미했고, 이를 기반으로 고국에서 편한 삶을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원효는 이런 후광효과를 스스로 던져버리고 순수한 구도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후광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원효가 스스로 개척해 간 그 길은 동아시아 불교역사상 가장 빛나는 구도자의 길이었다.
이제는 낯선 것과 조우할 시간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 지도가 어떤 지도냐에 따라 우리 삶이 결정된다.
단, 이 지도들은 완성된 것이 아니므로 꾸준히 더 나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우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행동의 질을, 행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판단의 질을,
판단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도의 질을 높이면 된다.
지도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믿고 있는 것은 내 마음속 지도가 허용한 제한적 지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다소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이런 생각은 우리를 정신적으로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힘이 된다.
미지의 땅은 두렵다. 그리고 미지의 생각 역시 낯설다.
그러나 낯선 것과 기꺼이 조우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운명까지 바꿀 수 있는 힘은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다.
이제 쉽게 의존할 수 있는 상투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롭게 맞이하게 되는 더 넓은 프레임의 세상을 경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