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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경북/영천] 별인심 좋은 별빛 놀이터, 영천 별빛축제
길손旅客 추천 0 조회 190 11.04.21 12: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별인심 좋은 별빛 놀이터,

제8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홈페이지 : http://star.yc.go.kr/03town/02_01.asp 

 

맑은 밤하늘에 만나는 수많은 별들의 이야기,

우주를 향한 어린 왕자,

달나라 여행의 꿈,

직접은 아니더라도

몸과 눈과 가슴으로 담는 별빛여행이 있습니다.

영천 보현산 별빛 축제,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영천!

도시 브랜드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축제가 열린다. 국내 최대의 국립 보현산 천문대가 위치한 보현산 일원의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고자, 최고의 밤하늘과 친환경을 컨셉으로 한 순수 천문과학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1, 보현산 별빛축제가 오늘(4월21일)부터 열린다.

미래국가발전의 원동력인 과학과 친환경에 대한 꿈나무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축제로, 어느곳에서나 느낄수 있는 보현산의 싱그럽고 맑은 자연환경과 티 없는 밤하늘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두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별에 대한 추억, 별에 대한 호기심을 충촉 시킬수 있는 하늘여행의 시작, 영천 보현산에서 이제 밤하늘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손님 맞이에 한창이던 영천의 별빛마을을 지난 주말에 찾았다.

아름마을사업으로 태어난 별헤는 마을 정각리 마을은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에 위치한 마을로 2003년 행자부의 아름마을로 지정을 받아 마을 가꾸기 사업이 시행된 곳이다.

별빛마을은 농어촌 지역의 건강한 자연환경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잘 보존 된 고장으로 짧게는 주민소득 증대를 길게는 국내의 환경에 맞는 생태마을로 육성하고 함이다. 마을의 이름이 정각(正覺)리 이듯 바르게 깨닫다라는 뜻처럼, 절골과 삼층석탑등의 불교와 관련한 유적들이 많은 곳으로 근래에는 보현산천문대이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천문대마을, 또는 별빛마을로 불리고 있다. 75가구 120여명의 주민들은 다랭이논을 이용하여 저농약 쌀을 재배, 출하하고 있으며, 산자락에는 사과나무를 심어 소귿증대를 이루고 있다. 특히, 2002년 처음 공동작목반을 통해 시작한 미나리 재배는 전국 최고의 청정 미나리 브랜드를 만들어 내면서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한 몫하고 있다.

 

맑은 밤하늘을 자랑하며 별빛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위치한 국립 보현산 천문대가 자리한 청정 이미지와 맞물린 청정 미나리, 별빛 마을은 그렇게 발저을 도모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부터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의 주무대이기도 한 마을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지역 젊은 화가들의 모임인 '드래핑'은 별빛마을의 벽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일손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별빛마을이다.

 

해발 1124m의 보현산에 위치한 보현산 천문대

전국 주요지점의 년중 청정일수, 광해정도를 축정하여 국내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선정 된 곳이다.

1996년 4월 완성돈 한국천문연구원의 보현산 천문대에는 국내 최개 구경인 1.8m 반사망원경이 설치 되어 있는 곳으로 향성, 성단, 성운과 은하등을 관철하고 연구할 수 잇는 국내 광학천문관측의 중심지가 된다.

보현산을 내려서서 별빛마을로 진입 하면서 만나게 또 하나의 별빛 촌, 영천 천문학관이다.

천문과학 학습시설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장과 국내 최초의 5D돔 상영관을 갖추고 있다. 돔 스크린에 투영되는 입체 영상을 보면서 영상과 함게 직접 몸으로 느끼는 가상의 사이버 공간으로 눈과 몸, 피부로 느끼는 사실감에 실제 우주속에 들어 온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그 외에도 천문관에 옥상에 올라서면 다양한 망원경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전시용이 아닌 실제 사용하는 고성능의 천체 망원경이다. 

우주를 향한 동심을 깨울수 있는 별빛 여행의 시작이자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축제기간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꿈을 키우자, 미래를 심자, 별을 따자"라는 주제 아래 보현산 자락에서 열리는 제8회 보현산 별빛축제는 한국천문연구원과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센터등이 주간하며, 경상북도와 영천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천문 과학축제로 2011년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을 받았다. 그동안 쉽게 들어 갈수 없었던 보현산 천문대를 행사기간 내내 개방을 하면서 전국 최고의 별자리 관측지로의 입지를 선양하게 된다.

소그룹단위 학교수학여행에 대한 타켓 마케팅(별빛과학캠프 : 매월2째주)도 열리면서, 지역으 농, 특산물의 우수서도 함게 홍보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와 별빛테마관광, 보현산 하늘길 탐방로등, 다채로운 별빛의 여행과 청정미나리로 만든 미나리 잔치국수의 뜨끈한 국무이 어울리며 산책하는 넉넉한 시골길의 별빛마을, 이번주 막바지 봄나들이길로 적당한 보현산 별빛축제다.

 

 

 

 

 

 

 

 

 

 

 

 

 

 

 

 

 

 

 

 

 

 

 

 

 

by 박수동 

www.gils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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