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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이 올림픽 종목이 되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아시아 선수권 혼합복식은 개인전 중에서 가장 먼저 치뤄지고 있습니다.
16강까지의 경과가 나왔는데
역시 중국 일본 한국 홍콩이 2조씩 무난히 올라왔고
대만 싱가폴 북한 태국이 한조씩 그리고 기타 나라가 4조 올라왔습니다.
혼복은 남녀가 모두 잘해야 하기때문에 변수가 많죠.
중국조가 1 2번 시드를 받았기 때문에 결승행이 역시 유력합니다.
쉬신-류스원 조가 다시 뭉쳐졌는데 도쿄 올림픽은 역시 이 조가 1순위인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조대성-신유빈 조는 8강전에서 왕추친-순잉샤 조와 붙는데 이길 수 없는 조합이고....
이상수-전지희 조는 4강 시드를 받아서 잘 올라가면 준결승에서 쉬신-류스원 조와 붙습니다.
전지희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아 걱정이네요. 역시 우리나라도 이 조가 올림픽 출전 1순위 조입니다.
대만의 린윤주-쳉이칭 조가 둘다 컨디션 난조가 있는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쳉이칭은 일본과의 단체전에도 나오지 않았고 린윤주는 아예 대회 초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4강 시드를 받은 홍콩의 웡춘칭-두호이끔조가 관심이 갑니다. 혼복에서 나름 경쟁력을 보인 조합인데
준결승에서 만나는 왕추친-순잉샤 조와도 좋은 경기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2진 카토미유와 찬밥 시바타 사키가 남자 듣보잡을 파트너로 해서 나왔는데 어느 수준까지 올라갈 지 궁금하네요.
토모카주-카스미 조가 나올 줄 알았는데 토모카주 컨디;션이 아직 올라오지는 않은 거 같네요. 인도와의 단체전에서도 1단식에서 0-3으로 진 걸 보니. 토모카주가 안나오면 요시무라 마하루-카스미 조가 나올 거 같기도 했는데 역시 이 조는 올림픽 조는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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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대성-신유빈은 궁합이 잘 맞나봐요..
16강에서 첸치엔안-첸츠유 조를 3빵으로 잡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