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파랑길 62코스
ㅇ 일자 : 2025.11.8(토), 흐림/비
ㅇ 소재지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순천시 별량면
ㅇ 코스 : 역코스 걷기여행
** 코스 개요 : 총거리 25.1키로, 시간 8시간 30분, 난이도 쉬움 구간 별량화포(4.4키로)거차마을(9.7키로)구룡역(5.6키로)별교갯벌 어촌체험안내센터(5.1키로)부용교 동측4거리 |
- 기상(0500/0530)~버스~안양 인덕원역(0610/0630)~(승용차)~안성공도 시외버스정류장~아침, 휴게소~벌교, 한끼두끼 김밥집
~부용교 동측사거리(1227)~부용교 동측4거리(1229/1232)~중도방죽(꼬막조각상, 1244)~벌교갯벌 어촌체험안내센터(1341)
~보성 뻘배어업(1352)~거차마을(1726)~화포 어부갯벌길(1816)~별량화포(1833/1835)~승용차~벌교 대도모텔(1917)
~벌교문화거리 보성여관(1921)~저녁, 숫불갈비(1927/2036)~커피, 파리바케트(2053/2110)~대도모텔(2120)
ㅇ 참석자 : 4명(권영칠, 잉영덕, 최형식, 이상환)
소요시간 5시간 40분, 거리 24.88㎞, 평균속도 4.4㎞/시, 걸음수 33,160걸음
ㅇ 특이사항
1. 방파제와 농로, 제방길을 걷는 편안한 여행길
- 순천만의 해변방파제와 구룡리의 어촌보다 농촌같은 농로 , 동초천의 제방을 따라 편안한 마음으로 걷을 수 있는 여행길이다.
- 아무 생각없이 조용히 걷다보면 기차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린다. 고개를 들고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면 3량의 아담한 작은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슬비가 내리는 날씨 때문인지 기차소리가 정겁다. 오늘 서너번은 기차소리를 들은 것 같다.
2. 넓다란 갯벌
- 넓은 갯벌이 벌교마을의 특징인가?
- 오후내내 잔잔히 내리는 가을비로 바람도 불어 오고있으며, 시간이 흘려 날이 어두워 질수록 점점 더 추워진다
- 순천시의 "''남도 삼백리길" 중 일부이며, 벌교가 소설 태백산맥(작가 조정래)의 무대이다.
3. 걷기 여행길에 만난 두명의 철인
- 안양 사슴과 구름,,, 1) 백두대간과 9정맥, 162지맥을 완주하였다는 60대 중후반의 여성분(안양역 래미안아파트)
2) 오늘은 32㎞(61코스 7㎞와 62코스 25㎞), 내일은 33㎞(63코스 21㎞와 64코스 12㎞) 걷기
3) 산과 자연을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했으면 전국의 그 많은 산들을 만났을까?
그 기나긴 인고의 세월을 어떻게 이겨내며 그 수 많은 산들을 걸었을까?
- 40대 남자,,, 1) 아침 6시부터 61코스 15㎞와 62코스 25㎞, 오늘 중으로 40㎞를 목표로 하여 걷는 중이라고 한다.
4. 관광 포인트
1) 화포해변,,, 일출이 유명함
2) 뻘배 체험장,,, 다양한 갯뻘체험(뻘배타기, 꼬막캐기, 짱뚱어 잡기, 갯벌 미끄럼 타기)
3) 중도방죽,,, 특히 갯벌습지보호구역의 넓은 갯벌과 갈대 경관이 아주 아름답다.
▣ 코스계획 - 62코스와 63코스
▣ 경비 : 470,000원(1인당 117,000원)
** 개인경비 : - ** 공동경비 : 470,000원 - 11.8(일) : 소계 269,000원 아침 52,000원, 커피 19,000원, 점심 김밥 11,000원, 숙박 방 2개 8만원, 저녁 88,000원, 커피 19,000원 - 11.9(일) : 소계 201,000원 아침 16,000원, 점심 꼬막정식 8만원, 주유 66,000원, 커피 7,000원, 저녁 잔치국수 3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