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확정 아이슬란드 링로드 완전 일주와 하이랜드 트레킹(13박15일/7월24일~8월7일)

[여름]

어느날 갑자기 우리에게 익숙해진 이름 아이슬란드,
원시적 아름다움과 지구 아닌 행성에 온 듯 낯설면서도
끌림에 빠져드는 이상한 매력이 있는 곳 - 아이슬란드.
그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링로드의 북쪽과 스네팰스네스를 꼭 들어가야 함은 물론이고
하이랜드라 칭하는 내륙 깊숙히에 발을 딛고 걸어 보아야 합니다.
 
여행 진행상 열흘 정도만의 시간으로는 이 모두를 밟지 못하기도 하고,
북쪽은 인구 밀도가 워낙 낮아 단체 인원을 수용하는 숙소도 귀하니
대략 섬의 남쪽 일부와 골든써클만 훑고 아이슬란드 일주라 만족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우리나라 굴지의 여행사에서 아이슬란드 7박8일 상품을 보니
낯 뜨겁게도 (또는 뻔뻔스럽게도)
고작 레이캬비크와 블루라군 온천욕, 골든써클
그리고 남쪽 해안지구 한 곳이 프로그램의 전부이고
그럼에도 여행비는 400만원을 훌쩍 넘겼으니...
그런 경우 아이슬란드 최고 폭포 <데티포스>, 최대 분화구<흐베르피얄>,
어마어마한 지열지구 <미바튼>을 놓치는 것이며
아이슬란드의 상징처럼 등장하는 <키르큐펠 산> ,
만년설을 꼬깔모자 처럼 얹은 <스네펠스요쿨>도 포기하고
BBC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로 지칭한 <라우가베구르>도 맛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13박14일의 기간을 확보하고
링로드 완전일주 + 하이랜드 이틀간 꽉 찬 트레킹 + 스네펠스네스 일주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진행에 따르는 어려움은
숙소 확보와 경비 부담 낮추기 이기에
여행 기간이 2024년 7월24일~8월7일 임에도
늦어도 2024년 초반에
숙소와 산장 예약을 마무리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여행진행의 첫 걸음이 항공권 확보이나
아이슬란드 또는 돌로미티 처럼 숙박시설이 부족한 경우에는
숙박 먼저 정하고, 그 범위내에서 적정 인원을 정한 다음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확정된 여정은 순서가 일부 바뀔 수 있으며
출발일과 귀국일이 하루나 이틀 정도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 알찬 트레킹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 환영합니다.
 
여행 경비가 타 여행사 대비 너무 낮다고 걱정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6월 중순부터 유럽에 머물면서 제 자신의 여행을 이어갑니다.
공지된 일정 또한 제가 좋아서 하는 저의 여행입니다.
따라서 다른 가이드나 현지 여행사에 지출되는 경비가 없고
장기간 여행에 경제적 부담이 덜 되도록 여행 구성합니다.
그러니 일단 제 항공료는 저가 항공으로 유럽 내 이동 비용만 포함되고요.
숙소는 다년간 다녀 본 경험으로 청결과 잘 갖춰진 취사시설을 우선에 둡니다.
대절버스 아니고 렌트카 이용하니 숙소 위치가 꼭 중심가일 필요도 없고요.
게다가 아이슬란드 여름은 백야이니 거의 12시간 이상 긴 하루여정도 가능하고요.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구석구석 속속들이 다니면서도 높지 않은 경비가 가능합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종료 후에 이어지는 페로제도 여행에도 참가하실 분은
연속 참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 사항은 카톡이나 댓글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기본 사항	참고
항공	핀에어 이용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항공스케줄이 완전히 나오지 않은 항공사도 있고 요금이 큰 폭으로 수시 변동 중이라 좀 더 지켜보다가 적당한 시점에 발권합니다.	시간이 많고 2회 경유도 괜찮으신 분은 싸게 구매하시고, 최소 시간, 최소 환승 원하시면 핀에어 구매하시면 됩니다.
교통편	8인승 대형 밴을 렌트하여 이용 합니다.	2대/16인 출발
숙박	취사 가능한 아파트나 팬션, 호스텔, 산장 등 다양하게. 청결과 편안한 침대에 집중하여 숙소 선택.	아이슬란드의 숙박 시설은  기본적으로 청결합니다.
식사	아이슬란드의 악명 높은 외식비를 감당하며 입맛에도 별로인 현지식 매식에 지출하지 않습니다. 마트에서 신선 식재료 구입, 조별 또는 개별 취사로 합니다. 식재료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식사 준비는 간단합니다. 참가 확정시 단톡방에서 자세히 안내합니다.	각자 몇가지 양념과 밑반찬 배당함. 쌀, 고기류, 아채등은 공급. 취사도구는 숙소에 갖추어져 있음.
경비	경비 : 사백이십만원 (4,200,000원) 포함 : 모든 교통 경비, 전일정 기본 식재료(양념과 밑반찬은 개별 분담 준비), 숙소, 일정에 포함된 투어, 입장료 불포함 : 인천~레이캬비크 항공요금  개별 여행자보험, 기타 개인 비용	원화 현금 기준 유로화 환율 급변시  (1유로1,300원~1,500원 구간이탈) 비율에 맞춰서 경비 가감
참가신청	본 개시글에 댓글로 참가 신청, 계약금 송금으로 참가 확정함. 계약금 : 220만원 입금계좌 : 국민은행 / 김현자 / 831 24 0138 315
질문은 댓글이나 아래의 메일 이용 010 3731 6655 email:baoo0405@hanmail.net

***중요: 1.아래 일정은 천재지변이나 전쟁, 질병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변경 또는 취소 가능하며
              취소 시에는 회수 불가능한 경비를 제외하고 전액 환불합니다.
              2.참가 신청자 개인 사정으로 취소시
                 항공권은 항공사 취소 비용과 취소 수수료 50,000원 제외하고 환불
                 일반경비는 취소 시점에서 회수 불능 지출비용 제외하고 환불합니다.
 
 
             2024년 아이슬란드 트레킹 (링로드 완벽 일주와 하이랜드 트레킹의 환상 조합) 

날짜	일정	숙박
Day1 7/25	인천공항 출발	기내
Day2 7/26	케플라비크 공항 도착 렌터카 인수 레이캬비크 시내 투어 (하르파 콘서트홀,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라우가베구르 거리)	레이캬비크
Day3 7/27	가장 인기 있는 하이랜드 란드마날라우가르 도착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일부 구간 12km/5시간 이상 (전용 차량 이용/날씨 핑계로 취소되는 불상사 없음)	산장 숙박
Day4 7/28	란드마날라우가 트레킹 여러개 트레킹 루트중 선택하여 12km/5시간 트레킹 종료 후 노천온천	헬라
Day5 7/29	셀리야란드스 포스(폭포 뒤편을 돌아 2.5km/1h) 스코가 포스와 핌므보르듀할스 트레일(17km/5h)  디르홀레이 레이니스파라 검은해변과 현무암 주상절리 비크	비크 또는  키르큐바이야르 클라우스투르
Day6 7/30	뫼가르포스 트레킹 (4km/2h)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트레킹(6km/2h30m) 바트나요쿨or스카프타펠 빙하트레킹 or요쿨살론 보트투어 다이아몬드 해변	회픈
Day7 7/31	아이슬란드 동남쪽 해안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도로를 달리며  링로드 드라이브의 진수를 즐기는 시간.  전형적인 어촌 마을 듀피보구르에서 점심,  감동의 협곡 주상절리인 스투드라길 캐년 트레킹 (9km/3시간30분)	에길스타디르
Day8 8/1	셀포스, 데티포스 트레킹 (4.5km/2시간) 비티 분화구와 크라플라 트레킹  (4km/1시간30분) 미바튼 지열지구 투어(흐베리르 보일링머드) 미바튼 호수 트레킹	미바튼
Day9 8/2	담무보르기르&흐베르피얄 분화구 트레킹 (12km/5시간) 고다포스 트레킹 (4km/1h) 아큐레이리	아큐레이리
Day10 8/3	잔디가옥 글라움베르 블론두르스키르캬 교회 키르큐펠  정상과 키르큐펠 폭포 트레킹 10km/4h/총오르막450m/난이도 중하	키르큐펠
Day11 8/4	올라프스비크  두개의 땅끝 등대 트레킹 6km/2h/난이도 하 (왼드베르다르네스~버드 클리프) 듀팔론산두르~말라리프~란드란가르바닷길 트레킹 : 9km/3h 아르나스타피 일대 트레킹 (라이온 헤드~버드마켓) : 4km/1h30m	아르나스타피
Day12 8/5	스네펠스반도를 빠져나와 레이캬비크로 이동  골든써클 투어 (총도보 12km/5h/난이도 하) 싱벨리어 국립공원(6km/2h) 굴포스 케리드 분화구	레이캬비크
Day13 8/6	레이캬비크공항 출발   (페로제도 여행팀은 항공편 이용, 토로스하운으로 이동)	비행편이 오후 출발이면 개별 선택에 따라 블루라군 온천욕(비용 별도)
Day14 8/7	인천공항 도착

[강물처럼]

신청합니다

[제니]

신청합니다

[여름]

5명 캠핑팀 출발 확정.

계속되는 화산 폭발로 인하여 항공 예약과 숙소 예약이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6월 초부터 유럽 일주 중인 5인은 아이슬란드 트레킹을 예약 없이 진행하며
한국에서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 입국해야 하는 3인은 추후 상황에 따라 진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계약금 입금하신 분들 환불 완료하였으며, 말씀 드린 대로 5월 말~6월 초에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캠핑 여행에 익숙하신 참가 희망자는 예약금 입금 없이 대기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항공권 불포함, 모든 경비 포함 300만원 입니다.

[강물처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캠핑은 글렘핑인지,
아니면 텐트부터 모든 준비물을 준비해야하는 캠핑인지 문의 드립니다.

[여름]

아이슬란드 캠핑은 각자 장비 갖추어야 합니다.
돌로미티나 노르웨이와는 달리 거의 매일 캠핑장이 바뀌기에 캠핑초보는 쉽지 않습니다.
경험 있고, 캠핑을 즐기는 분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