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065-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기 위해서>
오늘 여러분 자신들이 천국을 찾아 나가는 인간이라구요.
천국은 상대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구요.
여러분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거울에 비춰 볼 때마다 '이놈의 코는 욕심이 많게 생겼구만!
이놈의 눈에는 독사의 독이 박혀 있구만! 또 손에는 독수리의 발톱이 박혀 있구만!
마음보에는 살인 강도의 마음의 못이 박혀 있고, 화살이 박혀 있구만!
이놈의 자식! 고생을 시켜서 모가지를 잘라 내야지' 이런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편안히 먹고, 배때기에 점심 못 먹었으면 점심 찾아 먹이고,
저녁 못 먹었으면 저녁 찾아 먹이고 그거 언제 그렇게 다 해 가지고 하늘나라에 갈 것 같아요?
천만에요.
선생님 자신이 점심 못 먹기가 일쑤고,
잠자리에, 자는 시간이고 무엇이고 다 잊어버리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데….
체제가 어긋났다는 거예요.
이런 등등을 볼 때 통일교회 문선생은 무엇을 위해서 싸우느냐?
세계적 천국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현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지도하는 책임자로서
내 마음에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기 위해서,
개인적 천국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은 그거예요.
『말씀선집』 46권, 1971년 07월 18일 <천국은 나로부터(1)> 52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