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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文武) 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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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의 大望 스크랩 삼국지 인간학을 마치며.
일장검 추천 0 조회 97 11.08.10 04:2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三國志 人間經營學을 마치며

 

非情의 리더십.   曺 操

견실한 리더십.   孫 權

포용력 리더십.   劉 備

 

 

東西古今을 통해서 이처럼 人間의

삶을 꿰뚫은 處世. 經營의 진실은 없었다.

 

 

일장검이 삼국지를처음읽은것은 국민학교 1학년때

어린시절 할머니한테 한문 천자문을 5세때배우면서

집에있던 삼국지 연의 64권을 다읽고나서부터 삼국

지의 매력에 빠져서 앞강가에나가서 돌무덤을 만들

면서 팔진도 진법을 연구한다고 할때.동네 어른들은

나를보고 약간정신이 이상한 아이라고 하였으니 얼

마나 삼국지에 정신이 팔려있었는지 알만하지 않은

일이 겠는가.지금도 무슨일이잘 안풀리면은 삼국지

의 초시를 읍조리기 시작하고 있으니.

 

 

 

고조가   칼을끌고 함양으로 들어가니 붉은해는 동편

하늘에  떠올랐다.광무가 용처럼 일어나서 대통을이

룩했고  금까마귀는 하늘높이 한복판에 날았네 슬퍼

 

라 헌제가  천하를 이은후에 붉은해는서편 함양지로

떨어졌다. 하진은 십상시난리에 대책이 없었고.양주

땅의 동탁은 조당의 대권을 잡았네.왕윤은 계교를정

 

하여 역적의 무리를 베려했고.이각과 곽사는 칼과창

   을 일으켰다. 사방의 도적들은 개미때처럼 모여들고   

 천하의  간웅들은 매때처럼 날았네 손견손책은 강좌 

 

에서 일어나고 원소원술은 하량에서 움직였다유언의

부자는 파촉에 자리잡고 ,유표의군사는 형주와 양주 

땅에 둔쳤다. 장연장노는 남정에 자리잡고.마등한수

 

는 서량을 지켰다.도겸장수 공손찬인들 제각기 웅제

를 드날려 한고장씩 점령했네.조조가 전권하여 정승

이되니 영준을 뇌롱하여 문무를 쓰다.위엄은 천자를

 

떨게하여  제후를 호령했고 범같은 군사를거느려 중

원땅을  진정했네.누상촌의 현덕은 본시 한의황손인

데 관공 .장비와 의를 맺어 황실을 붙들기를 소원했

 

다. 장수는적고 군사는미약해서 나그네 몸이 되었네

남양초당에 삼고초려 어쩌면 정이 그리도 깊었더냐.

공명은 한번에 삼분천하할것을 보았다.먼저 형주를

 

취하고 다음은 서천을 취했다. 패업으로 왕이되어천

고에있었네 슬퍼라 임금된지 3년만에 세상떠나니 백

제성아래에서 외로운 아들 부탁하는 마음 아파라 견

 

딜수가 없구나.공명은 여섯번기산으로 나가서 한손으

로 하늘을 받들기를 원했으나 누가알랴 역수가 이곳

에 다 할줄을 장성이한밤중에 산허리에 떨어졌네.강

 

유는 홀로 기력 높은것만믿고 아홉번 중원을 쳤으나

헛수고만 했구나.종회와 등애가 군사를 몰아서 나오

 니  한실 강산은 모두가 다 조씨의 땅이되었다. 조비.

 

조예.조방.조모.조황에 가서또다시 사마씨가 천하를

차지하게  되었구나. 수선대아래에는 구름과 안개가

모여들고 석두성 아래에는 파도 조차없구나 귀명후

 

 안락공인들  왕후공작이 모두가다 뿌리에서 나온 싹

일쎄. 분분한  세상사는 궁진함이 없는데 망막한 하

늘 운수 도망할수없구나.솥발같은 삼분천하는 어느

 

덧 한마당 꿈인데 뒷람들 조상하며 공연히 가슴설래

이네.

 

 

굽실굽실 흘러서 동으로가는 장강 황하의 물거품이

영웅들의 시비성패 다?어가 버렸네 머리들어 돌이

   켜보니 어허모두가다 空 이로다 푸른산은 예와같이   

        의연히 있네 ?번인가 석양볕이 붉었다가 꺼졌더냐.       

       백발이  성성한  어부와 촌부한이  가을달 봄바람을      

언제나 바라보며 한병  탁주로 기쁠사 서로만나 고

금의 허다한일 소담속에 부쳐보네.

 

 

끝까지 애독해주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

이 항상 함께하실것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일장검.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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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0 16:56

    첫댓글 분분한 세상사는 궁진함이 없는데 망막한 하늘운수는 도망할수 없구나
    솔밭같은 삼분천하는 어느덧 한마당꿈인데 ~~~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빌어요~~~

  • 작성자 11.08.11 03:5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솔밭이아니고 ..솥발입니다.솥이 발이 세계달려있던
    시절이지요 : (三 足 之 鼎) 삼족 세계의발. ( 鼎 ) 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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