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 불갑사에서 열리는 상사화축제
불갑사의 상사화는 유명하다 하더군요
어릴적 이 곳에서 가까운 고창엔 자주 왓엇는데요...
본가와 외가가 고창이라서요..ㅎㅎㅎ

불갑사 뒷동산 가득 피어날 상사화를 미리 보았답니다.

상사화만 보고 불갑사를 들리지 않는다면....
배신이라 하겠지요..^^

먼길을 달려 왔으니 벌써 부터 배가 고파 오더군요..
그래서 찾아간곳은
찰보리 비빔밥과 파전이였습니다.

나 어릴때 고모님이 만들어 주던 모싯잎떡
먹고 싶은 마음 간절 하였으나
고모님이 지금은......
그런데 이렇게 영광의 또다른 명물로 자리 잡았네요.

영광군민들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편히 쉴수 있게 잘 정돈된
불갑저수지수변공원이랍니다. ^^

영광하면 가장 먼저 떠 올리는 명품
영광굴비
그 손질과정을 지켜 보앗는데요
비싼데는 그만큼의 노고가 있더군요^^

하나하나 소금을 뿌리고 손으로 빠지지 않고
잘 마르게 일정한 간격으로 꼼꼼하게 엮고 계시네요~^^

한폭의 그림 같죠??ㅎㅎㅎㅎ
숲쟁이꽃동산과 백제불교도래지랍니다.
꽃동산을 넘어 가면 바로 불교 도래지와 연결 되어 있답니다.

올레길, 둘레길 그리고 영광의 백수해안노을길......
아래로는 건강의 365계단과
위로는 저망 좋은 팔각정이 위치해 있답니다.

영광에 왔으니 영광의 별미 영광굴비를 주제로한 굴비정식
굴비부터 게장 회 등등등
너무 행복한 저녁식사였답니다.

1박2일간의 여행중 가장 편한 일정....잠 자 리~!!!
서해안의 넗은 전경을 앞에 놓고 시원한 바닷바람에
몸을 마끼고 편안한 잠자리였답니다.

아침은 속을 편히 해주는 죽으로 햇는데요
그 맛도 일품인 백합죽~!!!
그리고 시원한 백합탕
아침 식사 한끼로는 너무 행복 하였답니다.

여기가 노을 전시관이라 하는데요
이 안에는 각종 전시물들과
영광을 알리는 홍보작품
그리고 재미 있는 체험관이 있답니다. ^^

노을 전시관을 찾은 알흠다운 연인~!!!

분둥노지장어
황토를 먹여 키운 장어랍니다.

염전이라 하는데요
최신 설비 시설로 청결한 소금을 생산하고 계셨답니다.

높은 가을 하늘이 깨끗한 염전에 비춰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주더군요

설도항이라 하는데요
작은 시골의 풍경이 정스러웟답니다.

갈치를 말리는지 알었는데.....
장어를 말리고 계셨답니다.
너무 크죠~~~~

1박2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먹은
청보리 한우
한우~~~ㅇ ㅏㅅ ㅣㅈ ㅕ???
입안에 넣으면 살살살살 녹아요~

이번 주말엔 새로 열린 KTX를 타고
영광의상사화 축제를 만끽해보셔도
뜻깊은 여행이 될듯 싶네요
상사화축제장소
불갑사
첫댓글 영광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