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카탈루나 엔리케스
“차이가 능력 결정해선 안돼”
▲ 미스 USA 본선에 최초로 진출하는 트랜스젠더 여성 카탈루나 엔리케스.
미국 네바다주 미인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에 따라 미스 USA 본선에 최초로 트랜스젠더 여성이 출전하게 됐다.
모델 일을 하는 성전환 여성 카탈루나 엔리케스(27)가 미스 USA 네바다주 대회에서 21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승리의 왕관을 썼다고 29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이 보도했다.
▲ 미스 USA 본선에 최초로 진출하는 트랜스젠더 여성 카탈루나 엔리케스.
미스 네바다 인스타그램
그는 “제 인생의 여정은 쉽지 않았고 어느 순간에는 투쟁이었다. 학대, 정신 건강 문제와 싸웠지만 나는 살아남았다”며
“차이가 여러분의 능력을 결정하도록 내버려 둬선 안 된다. 차이는 당신을 특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만약 엔리케스가 미스 USA 대회에서도 우승하게 되면 그는 미국 대표로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나서게 된다.
이 경우 2018년 스페인 출신의 안젤라 폰세 이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하는 두 번째 트랜스젠더가 된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첫댓글 멋지당^^ 완벽한 여자네요^^
멋지네요~ 하리수님 생각도 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