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 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한시간 반 정도 달려 둔내IC로 나가면 바로도착할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앞에서도 소개했지만 드넓은 면적에 침엽수와 활엽수가 빽빽하게 심겨져 있어
공기도 좋고 나무로 만든 데크길이 있어 노약자도 쉽게 걸을수 있다.
청태산(1,200m)은 태조 이성계가 관동지방을 가다가 아름다운 산세에 반하고 큰 바위에 놀라 ‘청태산(靑太山)’
이란 휘호를 내렸다고 한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보유하고 있다.
휴양림에서 청태산 정상까지는 6개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다.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이용이 가능한 데크로드
(길이 800m)가 울창한 잣나무 숲 사이로 놓여져 있어 누구나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다.
숲속의 집 11동 11실, 산림문화휴양관 2동 29실 등의 숙박시설과 숲속수련장 3동 등이 규모별로 구비되어 있다.
잣나무숲에 만들어진 28개의 야영데크는 청태산자연휴양림을 캠핑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6선에 들게 할 정도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다.
그리고 숲속생태교실과 DIY목공조각실이 있어 아이들이 나무로 만드는 다양한 놀이를 즐길수있다.
◎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산1-4, 033-343-9707
홈페이지 : http://www.huyang.go.kr/user/forest/User_contentIntro.action?rcode=35&mcode=55&hcode=0106
첫댓글 청태산 맑은 숲..참 좋았어요^
예전엔 등산해서 정상까지 갔었는데....
캠핑을 하고픈 장소입니다^^
최고의 캠핑명소지
일상에 지친 몸과맘을 치유할수 있을 곳이네요. 짙은 나무향이 느껴집니다.
아, 초록샘님은 여기 안갔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