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산책]🍎
{홍합을 사와야 되는데}
어느 어시장 근처 외딴집에
부부와 두 딸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가 술을 마실때에는 안주로 홍합을 꼭 사오라고 하였다.
마누라한테 시키면 큰딸에게 시키고. 큰딸은 벙어리 동생을 방에 데리고 들어갔다.
그러면 잠시후 작은딸이 나와서는 어김 없이 홍합을 사오는거 였다.
하루는 어머니가 신기해서 문틈으로 엿보니까. 방으로 데리고 들어간 큰딸이 동생에게 아래 거시기를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고개를 끄덕인 벙어리 작은딸은 홍합을 사오는거였다.
하루는 큰딸이 나가고 없는데 남편이 안주를 사오라기에.
그래서 엄마는 올타구나 하고 벙어리 작은딸을 방으로 데려가 거시기를 보여주니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달려가 사가 지고 왔다.
그런데 엄마가 그만 기급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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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싼. 홍합을 사오라고 했는데. 글세나!! 검으틱한게 반으로 쫙 갈라진 값나가는 전복을 사가지고 왔기에 이를 어찌 하남 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