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방콕여행 - 방콕최대의 주말시장 짜투짝 돌아보기

[하늘하늘]

방콕 통로에서 지상고가철도인 BTS를 이용해 방콕 최대의 주말시장인 짜투짝을 돌아봅니다.

우리나라 주말의 남대문시장과 황학동 풍물시장을 합쳐 놓은 풍경이라고 해야할 것 같은

방콕여행객들이 기념품 구매 등 시장구경을 하는 엄청 큰 주말시장이랍니다.

방콕의 주말시장 짜투짝 돌아보기The Chatuchak Weekend Market

이미 BTS는 경험을 한 빠르고 시원한 방콕의 지상고가에 설치된 전철이지요.

다시 이 전철을 이용해 짜투짝으로 이동을 합니다.

통로거리를 걸으며 지상고가전철인 BTS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조금은 한산한 거리를 걸어 갑니다. 방콕의 토요일 오후입니다.

통로의 BTS 역에 도착해 2층으로 올라가니 전철 승차권 판매소가 있어요.

 BTS노선을 보니 환승없이 마지막 정거장 3번째 전에 내린다고 하는 것 같아요.

태국인 여자 가이드가 같이 동행을 했어요.

기온이 조금 높아 더운날씨였어요.

BTS를 타기위해 게이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 곳을 통과해 3층으로 올라가면 지상고가에 철길을 만들어 운행하는 빠르고 시원한 그리고 깨끗한 방콕의 대중교통수단인 BTS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BTS 승차카드. 영문으로 표기된 것을 읽어보면 들어갈 때는 카드를 상부의 센서에 읽혀주고 목적지에서 나올 때는 카드를 중앙의 홈 부분에 넣어주면 되는 거네요. 우리는 지하철카드 이용시 최초 카드발급비용을 지불하고 카드는 리더기 센서에 읽히기만하고 나중에 카드 판매기에 투입하면 카드비용을 환불해 받는 시스템인데 방콕은 카드 발급료 없이 카드를 사서 나올 때 반납하는 시스템입니다.

1회용 승차권은 카드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네요...

이정표를 보고 승차장으로 올라갑니다.

좌우측 높은 빌딩숲 사이로 건설된 BTS. 아래는 일반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이고 그 도로위에 고가철길을 건설해 놓았어요. 2층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길이고 3층은 이렇게 전철이 다니는 철길이 되어있군요.

BTS역에는 군인같은 제복을 입은 안전요원이 근무를 하는군요.

도착한  BTS를 타고 짜투짝 주말시장으로 향합니다.

BTS를 타고 짜투짝 주말시장으로 가는 길에 3일전에 왔었던 대형쇼핑몰인 시암파라곤앞을 스쳐갑니다.

그 때는 시암역에서 내렸는데 오늘은 패스입니다......

방콕시내의 빌딩숲과 하늘

시암디스커버리를 지나는 군요.

이동하면서 전철의 창가에 서서 방콕의 풍경을 즐겨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가다보니 어느사이 내릴 곳이 다 되어 갑니다.

중간에 일행 한 명이 내릴 곳이 아닌데 혼자 내려서 방황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전철을 놓칠뻔한 일이 발생했어요.

여러명이 같이 움직일 때는 혼자 나대지 말고 반드시 일행과 붙어서 함께 움직여야 민폐가 발생치않으며 즐거운 여행을 같이 할 수 있답니다.

짜투짝 주말시장 역에 내려서 내려다본 풍경.

버스가 많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곳이 버스의 종점이기도 한 것 같아요.

여러노선의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버스 중 빨간 버스는 에어컨이 없는 버스내요.

창문을 열어놓고 달려요...

우리가 내린 곳은 수쿰빗라인의 모치트행 전철을 타고 2번 정류장에서 내려야하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내려 주말시장으로 갑니다.

태국의 현지인,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주말시장의 모습....인도에는 사람들이 꽉 차게 걷고 있네요.

시장옆에는 넓은 공원이 있군요. 주말에는 시장을 보고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느나라든 시장에는 꼭 있는 길거리 먹을거리 판매점. 음료수와 소시지와 고기 꼬치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모습을 위에서 한 장 잡아 봅니다.

일행들과 함께 시장으로 돌격 앞으로......즐거운 쇼핑을 위해.....

과일 먹을거리와 고기꼬치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즐길수도 있어요.

엑서사리와 지갑 가방등을 손으로 만들어 파는 가판도 있어요. 우리나라 풍경과 비슷하지요.

주말시장에는 중고물품 판매점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황학동 벼룩시장처럼......

주말시장으로 들어갑니다.

다음 여행계획은 태국의 전통이야기 공연관람이 있어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빨리 돌아봐야 합니다.

중고옷도 판매를 하고 중고 신발도 판매를 하는데 이 곳에서 우리나라 육군의 전투화와 전투복 등이 중고 물품점에 전시가 되어 판매를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약간 이상하기도 했지요.

현지인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붐비는 시장골목.

많은 상점이 자리하고 있고 좁은 골목에는 인파로 넘쳐납니다.

시장먹을거리

저렴하기도 하지만 또 흥정이 필요하지요. 가격표에서 잘 이야기 해서 좀더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유명메이커 옷이나 가방등을 살 수 있기도 하지요....가품을....

짜투짝 시장풍경

태국여행 방콕쇼핑 짜뚜짝 주말시장 The Chatuchak Weekend Market 은 방콕의 유명한 주말시장으로 짜

투짝 공원과 같이 위치해 있으며 약 1만 5천개의 작은 상점들이 자리해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각종 태국의 기념품과 코끼리바지, 전자제품, 골동품, 의류와 신발, 화장품, 식료품과 식물 그리고 애완용품과 미술작품  등 만물상같은 시장으로 웬만한 물건 다 판매한답니다.  .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준비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을 할 수있는 방콕의 짜투짝 주말시장입니다.

시장골목은 지역별로 특성화된 물품을 파는 골목으로 구분이 되어있어 사전에 어느골목에 어떤 종류의 물건을 파는지 확인하고 가면 쉽게 쇼핑을 할 수있지요.

가죽공예로 가방과 팔찌 그리고 시계줄을 만드는 상점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시계줄 가죽으로 한 개 만들어 올 수 있었을 것을....

태국관광시 현지에서 시원하게 입고 다닐 수 있는 아주 시원한 바지인 코끼리바지.....

3장에 200바트면 우리 돈으로 7천원정도 하는 것 같아요.

이런 바지 입고 거리관광하면 정말 편하지요.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

길지 않은 시간 시장을 돌아보고 저렴한 옷 몇 벌 구매하고 모이는 시간이 되어서 지정된 장소로 가는 길에 길거리 어린 뮤지션을 만났습니다. 일명 버스킹 공연인가? 기타를 앰프에 연결하고 멋진 솜씨로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릅니다. 시간이 없어서 노래감상은 못하고 지나는 길에 사진 한 장만 찍었습니다.

시장옆에는 푸르고 넓은 공원이 있어서 시장구경과 공원 산책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짜투짝 시장입니다.

주말 시장이기에 토요일만 영업을 하는지.....아니면 금요일과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방콕의 유명한 주말시장 돌아본 것으로 만족을 하고 이제 태국의 전통문화 공연장으로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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