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마음이 복잡하고 믿음이 쉽게 흔들립니다. 우리 마음에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자아, 부부, 자녀, 돈, 지식, 명예 등)이 많이 있어서, 마음이 복잡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거나 사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진실한 헌신과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안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오늘 찬송시를 쓴 시인도 이러한 이유로 "내가 주인으로 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 주인되신 주님 앞에 나가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쉽게 흔들리는 우리의 사랑과 달리,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신실하고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신실한 사랑은 거친 풍랑 속에서도 우리를 깊은 바다처럼 평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신실한 주님의 사랑은 반석처럼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랑을 의지하고 견고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힘입어 풍랑 이는 바다같은 세상에서 평안함을 유지하고, 신실하신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고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내가 주인 삼은/ 테너 김범진 (https://youtu.be/qIQg4BxHOb0)
2. 내가 주인 삼은/ 메조소프라노 이주영 (https://youtu.be/h5pxQyZxL-w)
3. 내가 주인 삼은/ 다윗과 요나단 (https://youtu.be/cRu2GEkZvWg)
4. 내가 주인 삼은/ F.I.A WORSHIP (영어 자막) (https://youtu.be/VNS4i2IGVsM)
5. 내가 주인 삼은/ (바이올린 연주) (https://youtu.be/P6Ujv-AO2qw)
<가사(Ryrics)>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 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 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