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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번호: 2022062935580
눈아들 안녕
나국봉 후기 써야겠다 생각하던 찰나에 바지사장이 이벤트 열어줘서
겸사겸사 참여하러 왔음
후기 쓰는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벵 상품...에 눈깔이 돌아버려서
귀찮음을 이겨내고 달려왔다......칭찬해주걸아
나는 촛불장터 개장하고 바로 떡부터 사버려서
전체적인 풀 샷이 없이 떡 근접샷만 있음............
따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어쩌겠어 다른 맛으로 또 시켜버려야지^^..........
촛불장터에 공룡떡집이랑 엄마떡집 두군데가 딱 보이는데
아무래도 난 백설기파라서 설기를 먹고자 엄마떡집에서 주문을 함.
나는 원래 아무것도 묻어있지 않은 순수백설기 판데
딸기랑 블루베리는 쉽사리 손이 안가니까.. 일단 꿀로 시켜봄.
꿀 백설기는 뭐 대중적인 백설기니까 나같은 퓨전에 낯가리는 사람들도 잘 먹을 수 있겠거니 하고 시켜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허버허버 곽을 뜯어버려서.... 떡 케이스 사진은 없는 점 양해부탁함니다 헴덜
무튼 그렇게 떡을 받았는데 꿀이 과하지도 않고 떡 자체도 달지 않아서
단 음식 잘 못 먹는 엄마도 맛있다고 떡 배송오자마자 두개 먹어벌임..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리면 뜨끈한 떡 집에서 먹을 수 있어서 개이덕
나는 떡을 주로 아침에 먹는 편이거든. 아침 대용으로 후딱 먹고 나가야 하는
아침에 시간 없는 노비라서..^^....
일단 내 입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 몸사려서 한박스만 배송시켰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두박스 시킬걸 후회중
떡이 10개밖에 안들어 있어서 진짜 금방먹음..ㅋㅎ...
또 떡 한 종류만 시키기에는 배송비가 4000원이라서........
담번에는 걍 한꺼번에 많이 시키려고 ㅋㅋㅋㅋㅋㅋ
딸기 설기, 블루베리 설기 먹은 좌매들이 와서 후기 남겨주걸아
그거 보고 손민수해서 따라시켜야겠덩
한줄기평: 떡 좋아하는 좌매들은 한번 시켜먹어볼만 한 대중적인 떡
후기를 이만 마치겟음니다.
첫댓글 설기 먹고 싶다 눈아 후기 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25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