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추성~국골~날끝산막골~하봉굴~
천상폭포~두류봉~영룡봉~수리등능선~광점동~
추성 약13km
🌈하봉굴에서 영랑대로 오르지 않고 두류봉으로 가야해서 천상폭포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 돌덩이 사진을 우연찮게 블로그에서 보고 치우려고 두류봉으로 하산 코스를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관계는 없는 분이지만 나름 열정적으로 산행을 하시는분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흔적을 남긴다는건~~저로써는 글쎄요.
🌈8월11일(일)에 국골에 왔다가 하산길에 두류봉 입구 나무에 돌에다가 본인의 닉을 써두고 가셨더군요. 닉네임은 예의상 가려드렸습니다. 한다리만 건너면 아시는 분이라.
🌈하산은 그동안 미답지로 남아 있었던 수리등으로 잡고 내려 왔습니다.
🌈길은 아주 유순하며 매끄러웠지만 찾는분들이 많이 없었는지 시그널은 故백두대간 늑대님과 정든지사모의 장대장님의 두 개가 전부였습니다.
🌈수리등능선은 마을이 가까워질수록 지도상 트랙 외에 뚜렸한 길들이 산재해 있어 옆길로 빠지기 십상이었습니다. 미답지의 호기심으로 한번쯤은 걸어 볼 만한 수리등능선이지만 일부러 또 내려올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왜 시그널이 많이 안보였는지 알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