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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5.가정주일예배 설교
설교본문/ 창세기 2:18~25(구약3쪽)
설교제목/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
서론/
오늘 가정주일예배 말씀은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2회.
사랑하는 여러분
매년 5월은 가정의 달인데, 5월 5일은 어린이 날, 5월 8일은 어버이 날, 5월 20일은 성년의 날, 5월 21일 부부의 날입니다. 국가적으로 가정의 달을 제정한 것은 가정의 소중함을 더 많이 생각하고 가정이 잘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제정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하나님이 인간사회에 친히 세우신 기관은 가정과 교회인데, 가정과 교회는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가정이 없고 교회가 없다면, 사람은 의로움과 고독속에서 혼자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가족, 혹은 가정을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포근함, 평안함, 위로, 웃음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잔소리, 외면, 냉랭함, 무덤함이 생각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정은 인생의 안식처이고, 사랑이 싹트는 곳입니다.
가정에 관련된 명언을 찾아보았는데, 5가지만 소개해드립니다.
1)가정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가정은 하나님이 주는 선물이다.
2)가정이야 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
3)가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
4)가정은 안심하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으며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사랑받는 곳이다.
5)가정은 삶의 보물상자가 되어야 한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데 오늘날 가정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저출산의 문제로 인구절벽을 맞고 있으며, 결혼정년기에 있는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있으며, 결혼을 해도 자녀를 낳지 않으려고 하고, 고부간의 갈등은 옛말이 되었고, 부부간의 갈등문제, 이혼문제, 부자간의 갈등, 형제간의 갈등도 심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정의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 도달하여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개인의 삶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국가도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토록(조선왕조가 500년인데), 천년이상 제국을 이룬 로마제국이 망한 이유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가정이 무너진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정을 세우고 가정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 사건입니다.
오래토록 잘 알려진 <수신제가치국평천하>란 말은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조화롭게 유지하여 나라를 잘 다스려서 세상을 평화롭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우리는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을 되새겨보고, 우리 자신과 우리 후손의 가정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세워져가도록 힘쓰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본론/
1.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 첫째는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18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시고,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게 보여서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로 여자를 지으셔서 가정을 세워주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게 보였다는 것인데, 혼자 사는 것을 돕기 위해서 배필, 짝을 지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좋지 않다는 것은 선하지 못하다, 복되지 못하다, 유익하지 못하다는 뜻이고, 돕는 배필이란 알맞은 조력자, 협조자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을 보시고 안스럽게 여기시고, 그에게 알맞은 조력자, 협조자를 지어주어야 하겠다고 여기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처럼 여자를 흙으로 지으시지 않고,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만드신 이유는 아담과 동질성을 느끼고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혼자 사는 것이 좋지 못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고, 일을 잘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도 혼자 사는 것은 좋지 못한 것입니다. 남자는 반쪽에 불과 하고, 다른 반쪽인 여자가 있어야 온쪽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말하기를, 남자를 완성시키고 온전케 하는 자는 여자라고 하였습니다. 여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집안 살림은 여자가 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단지 신체와 역할적인 차이가 있을뿐 둘 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동일한 가치와 권위를 가진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이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아주 쉽고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서로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가정을 세워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외로움의 문제를, 행복의 문제를 하나님의 뜻가운데서 찾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자기 생각대로 해결하려고 궁리합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외롭고 고독한 존재입니다. 이 외롭고 고독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외롭고 고독한 존재라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잘 못 지으셔서 생겨난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살지 않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도록 외로움의 요소는 남겨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돕는 자, 조력자, 협조자가 있을 때 행복하고 기쁨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는 가장 알맞는 배필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가정에서 느끼게 되고, 부부사이에서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것을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직 성경책에서 사람의 존재에 대해서 가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고,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나이가 많이 들어서 혼자 사시는 분들이 여럿이 있으신데, 지금 와서 이전으로 돌이킬 수 없어서 아쉬운 점이 많으시겠지만, 우리는 자손들이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성경적인 가정을 세워가도록 기도하고 도와야 합니다. 자손들이 혼자 외롭게 살지 않고 가정을 이루어서 행복하게 살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잘못 생각하고 결혼을 생각지 않고 알아서 한다고 할 때 마음이 답답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여 응답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아멘.
2.함께 동역해서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 둘째는 함께 동역해서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9절을 보면, 하나님은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지으시고, 아담은 각 생물들의 이름을 짓는 것이 기록되어져 있고, 1장 26절부터 2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남자와 여자)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사명을 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첫 가정은 아담과 하와)에게 사명을 주셨는데, 그 사명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다스리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각 생물의 이름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이름을 짓는 것은 그것의 특성을 고려해서 신중히 짓습니다. 아무렇게나 지은 것이 아닙니다.
자녀의 이름도 부모가 그 자녀가 어떤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는지 미리 미리 생각을 많이 합니다. 태몽을 짓기도 하고, 아들이면 무엇이라 지을까, 딸이면 무엇이라 지을까 생각하고 생각해서 짓고, 자기가 짓기 어려우면 주변에 학식이 있는 분한테 부탁을 해서 짓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생물의 이름을 짓는 것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사람이 자기 자녀 몇명의 이름을 짓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아담이 그 많은 생물들의 이름을 짓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고, 그 생물들을 다스리는 일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
보건소에 가시면 치매 체크를 질문을 몇 가지 하는데, 채소와 과일 이름을 죽 대 보시오. 하는데, 저는 20개는 넘었지만, 잘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아담 조상이 지어놓은 이름도 잘 모르는데, 모든 생물의 이름을 짓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돕는 배필로 하와를 지어서 붙여주신 것입니다. 둘이 가정을 이루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기위함입니다. 혼자 하면 1의 일을 하지만, 둘이 하면 2아니라 3-4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 가정에 맡겨주신 사명은 아주 중요한 것이며, 하나님의 일이며, 가정을 복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사명이란 맡겨주신 일을 사명이라고 하는데, 사명이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그 사명이 자신에게 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놀고 먹고만 살게 하신 것이 아니라 사명을 감당하며 살도록 하셨습니다. 사람은 일을 하면서 성취감도 맛보고 열매를 얻고 재산도 늘어나서 행복을 맛보는 것입니다. 사람이 할 일도 없고, 직장도 없고, 누가 일해주라고 하지 않으면, 심심해서 못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이 있을 때 열심히 살아가게 되고, 행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든 사람은 역사적인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사람의 태어나고 죽는 것은 운명인데, 우리의 운명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알고 그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면 자연과 생물은 아름답게 관리되고, 그 생물들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실 우리 중에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명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여럿이 있으십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짝궁은 먼저 가셔서 혼자 살고 계십니다. 이 나이에 이제 무엇을 할 수 있겠어요. 겨우 밥먹고 하루 하루 살아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힘도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없어가고 있지만, 우리가 끝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정의 사명이 있는데, 생물(생명)을 돌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 가정에 맡기신 사명은 생물을 다스리게 하신 것처럼, 우리 모든 가정에 맡기신 사명은 가족의 생명을 돌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가족구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3.한몸을 이루어 자손들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 마지막 셋째는 한몸을 이루어 자손들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21절부터 2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남자를 위해서 여자를 만드시고 둘이 한몸을 이루어 부부가 되게 하고 가정을 만들어주신 내용입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전심 마취를 시키시고 자신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어 이끌어 오시니까 깜짝 놀라며 엄청 기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담이 여자를 보고 보인 반응이 23절인데, 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아담이 자기 부인 하와를 맞이한 소감은 감격적인 기쁨의 고백이고, 자신의 분신이요, 자신의 가장 소중한 뼈, 가치라고 한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자도 남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서로 알아야 좋은 가정을 세워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짝지어 주신 아내를 맞이할 때, 이런 고백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고백을 하였을 때 하나님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고 하시면서, 아담에게 부부의 인연을 맺어주셨습니다.
이후 아담과 그의 아내는 서로 신뢰하며 사랑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둘이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둘이 하나가 되고 한 부부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워주신 가정이고, 성경적인 가정인 것입니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가 부부가 될 때 자손들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서 자녀들과 손들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가정이 없을 때 자손들이 생겨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우리 시대는 가정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결혼을 해도 자녀를 낳지 않으려고 합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결혼해서 사는 것이 귀찮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풍조가 만연해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결혼 기피 현상이 만연하고 있는가? 심리학자들은 잘못된 정보에 부담을 느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고 살고 있는 친구들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친구를 만나서 자신의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말하고, 꼭 결혼을 할 필요가 없겠다고, 결혼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함으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친구는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결혼에 적극적인 마음을 갖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이 어려운 점도 있지만, 결혼하니까 참 좋은 점도 많으니 때를 놓치지 말고 결혼을 해야되겠더라, 좋은 충고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친구들이 적음으로 인해서 결혼 기피 현상이 전국으로 퍼지게 된 것입니다.
저는 29에 결혼을 하였는데, 혼자 하숙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하게 되니까 냉장고, 티브이, 옷장, 색시가 들어오니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고, 자녀를 낳으니 저를 닮은 딸을 보니 신기하고 놀라워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직 결혼하지 않은 자녀가 50미만이면, 포기하지 말고 결혼을 하도록 작정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자녀들에게 결혼이란 말도 꺼내기 어려운 분들도 계실 것이지만, 기도밖에 없습니다. 전혀 기미가 보이지 않아도 기미가 보이고 마음이 열릴 때까지 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어떤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결혼을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하나님의 뜻가운데 가정을 이루도록 기도하여 응답받으시길 바랍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함이고, 함께 동역해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기 위함이고, 한몸을 이루어 자손들을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혼자 외롭게, 고독하게 살아가는 존재인데, 가정에서 위로와 안식과 평안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이고, 혼자 끙끙대며 하는 일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여 크고 작은 일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고, 부부가 한몸을 이루어 자녀들을 얻게 된 것입니다.
둘이 한몸이 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한몸처럼된다는 것은 서로를 온전히 받아들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상대를 자신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이다고 여겨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참고 애를 써야 가능하지만, 우리는 믿음안에서, 성령안에서 불가능도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옛날 중국 당나라에 장공예란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집에는 아홉세대가 어울려 살고 있었지만, 단 한번도 싸우지 않고 화목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자자 했습니다. 왕이 그에게 상을 주려고 불러서 그 비법을 물었습니다. 이때 장공예는 큰 종이와 붓과 먹을 달라고 하여 한참 동안 글을 썼는데, 참을 인자만 100개를 써서 왕께 드렸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뜻가운데서 가정을 세워가고, 우리의 자손들에게 본을 보어야 하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뜻가운데 가정을 세워가도록 도우며 기도해야 합니다.
가정을 하나님의 뜻가운데 세우지 않으면, 그 가정은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복이요, 복의 통로요, 행복의 창고입니다.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과 자손들은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아름답고 복된 가정들이 되어지길 축원합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저희 가정을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가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