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라는애기를들으면 좋은생각이들지는않는다. 우리나라와의 많은사건들이있었고
우리들이 볼때의 이미지는 좋아보이지않았기때문이다 .
유네스코에서 일본을간다는애기를처음들었을때 탐방을하러가야겟다 .
설렘반두려움반으로 신청을하고 그날이 되기를 몇주동안 생각하고 준비하였다 .
첫날 버스에도착하여 처음보는 사람들의 얼굴을보니 왠지두려움이먼저났다 .
나는 처음보는사람앞에서는 적응을 잘못하는편이라 걱정이되기는나외에도 여러명이있었다고생각한다 .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도하고 레크레이션도 하고 부산까지가서 후쿠오카로가는 배를 탔을땐....별느낌이없었다 .
하지만 배가움직이면서부터 아 , 이제난 일본에 탐방을하러가는구나.....하는생각을하면서 기대하고있었다 .
그 배안에서는 일본자판기도있었고, 노래방과 목욕탕이있었다 .
하루가지나고 배에서 내렷을땐 비몽사몽으로 반쯤눈을뜨고 준비를 다하고 일본에 첫발을 내딛었다 .
왠지 초등학교때 중국을갔을때와는 느낌이 사뭇다른느낌이었다 . 왜냐하면 중국은 일본과비해 깨끗하지않고
엄격하지도않았기때문에 그냥 제주도를갓다오는느낌 ? 외에는 드는생각이없었다 .
하지만 일본에서 수속을밟는데 알아먹지못하는 일본어 , 어색한 외모를보니 실감이나기시작했다 .
일본의 첫발을내딛어서 첫코스는 나고야성 박물관이었다 .
나고야성에는 이순신장군 , 명성황후 , 등등많이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인물들이 일본에도 있다는게 자랑스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했었다 .
그날의 호텔은 색다른 느낌의 호텔이었다 . 엘레베이터가있고 웅장한 그런 호텔이아니라 별장같은느낌의 호텔로갔는데 ....
온천도 있고 족욕도할수있고 무지재미있었던것같다 .
그리고 쿠마모토성을갓는데 아직 완성이되지않은 미완성의 성이였지만 배경이 멋지고 기요마사가 어떤사람인지도깨달게되었던 계기인것같다 .
그리고 시마바라로 가는 배안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주는데 일본에도 갈매기가있을줄은 몰랏는데 일본에도있으니까 왠지 제주도를가는느낌이 들었다 .
화산피해현장에는 소름이돋을정도로 처참한것같다 .
원폭자료관을 갔을때는 원자폭탄의 세기가얼마나큰지도알수있었고, 사람들의 처참한 상처와 아픔들을 같이느낄수있었다 .
일본을 원망했던 그시절이 잊어지면서 일본에게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햇었다 .
그다음날 나는 그나라의 식사를 엿볼수가있었다 . 일본의 아침식사는 꽤나 간단하게 먹는 습관이있다고한다 .
우리한국은 간단하게먹는것은아니지만 그렇게 간단한 음식은 난생 처음 먹어본것같다 .
마지막날 면세점에도 가고 여러가지구경도하고 사진도찍고 추억을남겨온것같다 .
앞으로도 유네스코활동 열심히하고 다른나라에대한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면서 관심도가져야겠다 .
다음에도 다른나라가는것에대해 체험하고 느끼고 보고 했으면좋겟다 .
3박4일의 짧은날이였지만 즐겁고 피곤할줄모르고 지냈던 그날이 머릿속에지나간다 .
첫댓글 당당하고 자신있어 보였던 가영아..여행후기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