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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墨(발묵)
 
 
 
 
카페 게시글
   ☜發墨☞      º▶ 春우체국 ▶。 좋은 글 이오┃ '변하면서 지키는' 나무 같은 사람, 전우익 선생 그 분의 교우기와 삶 이야기
송명희 추천 0 조회 68 03.11.25 18:1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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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25 20:23

    첫댓글 간신히 살아가는게 가장 잘산다는 이야기에...내가 잘살고 있는거구나...이리 생각했습니다. 어거지로 끼워 맞춘 느낌은 들지만 지금까지 항상 간신히 살아가면서도 부족함이 없이 살아가고 있으니...잘살고 있는게지요. 더 많이 갖게 해달라는 기도는 더 많이 죄짓게 해달라는기도라는 말에도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 03.11.25 20:25

    70년대 이후 많은 기독교인들의 기도제목이 더 많이 갖게 해달라는 거였고..결국 더많은 죄를 짓고 살아가는 사람이 더 많아 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냥...필요한 만큼만 주세요...많이 주셔도 감당 못합니다..그걸로 죄나 짓겠죠..내 그릇은 간신히 살아가야 하는것 정도 인거 같습니다.

  • 03.11.26 16:11

    향기로운 글로 목욕시켜주었으니... 큰 공덕을 지으신 겁니다...

  • 작성자 03.11.26 23:00

    희정님..평범한 삶.조금은.지루할것 같은 그 삶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음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느끼게 되곤합니다. 필요한만큼만..그렇게..내 그릇에 받아안을 수있기를..희정님의 고마운 답글에..감사인사드리며..올립니다.

  • 작성자 03.11.26 23:07

    작가님.. 깜짝놀랬나이다..향기로운 글이라 하시니..불연듯 저를 일깨워주셨던 글..상처가 오히려..아름다운 무늬가 될수있다는 것을..우리도 상처로 좌절하지 말고 상처를 딛고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 말이 절 다시 딛고 일어나게 했습니다.좋은 분, 좋은 책 알려주셔서.답글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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