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석 그래 메일 보내봐라 보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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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구 그렇게 화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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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 중립을 하겠다. 난 원래 둘 다 별로 좋아하지 아나. 핑클 더 좋아해.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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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지운 거로 쳐도 되고 안쳐도 된다. 아님 학교에서 말로 해도 된다. 그러나 폭력은 금지!!!!!!
: ㅋㅋ
: ㅋㅋ
: ㅋㅋ
: ㅋㅋ
: ㅋㅋ
: ㅋㅋ
: ㅋㅋ
: ㅋㅋㅋㅋ
: 하주연 편지좀 마니마니 보내주라.
: 그리구 선영, 내가 너한테 요즘 편지 하나도 못보내서 미아니해용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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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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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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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꿈
: 개꿈?
: 소꿈?
: 말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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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혹시 이런 꿈 꾸어 본 적 있나?
: 칼라 꿈. 난 매일 꾸는뒤.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꾼 꿈이다. 우리 반 아이들과 캠프 하러 갔다. (하주연이 특히 제일 마니 보이더군)
: 하주연과 같이 그 외에 여러 여자 아이들과 함께 썰매를 타려고 했다. 근데 난 썰매가 없었다. 그 때 여자 아이들이 나를 밀어 탔는데 그 기분이란!!!!!
: 그 밑엔 바로 스케이트 장 에서 스케이트를 타려는데 스케이트가 없었다. 오마이갓!!! 신발장에는 빨간 스케이트, 검은색 스케이, 검은 신발, 빨간 신발, 그 외에 많은 신발들이 보였다. 흰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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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 하날 빼서 타려는데 글쎄 돈을 내고 타야한다는 것. 그래서 하주연이 나에게 돈을 주었다. 3000얼마. 그래서 그걸 내려고 어디에 가는데 밖에 남여 짝찌어 있더군, 근데 두 남자아이가 댄스 춤을 쳤는데 한 남자는 꼭 여자 같았다. 우린 그걸 같이 따라했는데 그걸 하고 스케이트를 타려니까 스케이트 타러 갈 시간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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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서 갑자기 다른 화면으로 내가 흥부네 가족이 되었다. 한 아버지를 모시고 지나가는데 놀부가 아버질 때렸다. 그래서 난 아버지를 모시고 집이 있는 공터로 갔는데 (거기 위치는 아마 노인정 쪽? 장원 말고 )
: 그 공터에 놀부 가족이 와서 우릴 내쫓았다. 그 후 우리 가족은 한양(?)인지 평양인지 둘 중에 가서 오랫동안 살았다. 근데 우리 엄마는 머리를 옛날 조선 시대 사람들 처럼 하고 한 아기도 있었다. 난 나도 한복을 입고 있었다. 한 우의정 사람이 우리 집을 지켜주고 있는데 놀부 가족이 왔다. 근데 내원어른이(아무래도 왕건 꿈과 쪼까 관련이 있나봐 내가 하도 왕건을 마니 바서?)
: 우리 집이라는 걸 인정해 주었다. 그 후 우리 가족은 그 집에서 살았다. 근데 이상하다. 왜 갑자기 장면이 바꾸어졌을까?
: 거참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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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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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 이 꿈 풀이 해보시지요
꿈해몽이다...
옛 조상과 친척간에 여러 얘기가 오가는 징조이거나, 新과 舊의 갈등, 아님 그 외에 다른 일에 할 것이 많다는 징조이거나..... 아니면...............